2010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가고...
뭐했는지도 모르게...
그렇다고 뭔가 이뤄논 것도 없고...
그냥 한 해 한 해 나이만 하나씩 차곡차곡 잘 쌓여간다...(돈이라도 이렇게 차곡차곡 모였으면 모를까...)
그래도 2009년 한 해를 나름 정리하자면...
이 사진 한 장이 다 말해 줄 것 같구나...
여전히 감동 먹은 상태... 이 때 마음 그대로...
풍문으로 떠도는 앙코르를 기대해본다...
정리하면...
팬질로는 나름 최고봉을 찍었으니 그건 그거대로 나름 만족해야 할 부분이지만...
(- 그래도 아직 공방과 사인회가 남았다... 크헉~)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
나름 즐겨했던 취미생활은...
사정이 여의치 않은 어른 사정으로 모두 중단...
오히려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게 많았던 2009년...
서러운 마음만...
다른 건...
지난 세월하고 똑같게 여전히 나의 모습 그대로...
바뀐 것 없이 그렇게 지내온 똑같은 한 해...
내년엔...
뭔가 바뀔 게 있으려나 작은 기대를해 보지만...
결국 그냥 한 살 나이 먹는 것과...
점점 늘어나는 살들뿐...
의지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그건...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스스로때문에...
희망이 없어보이네...
바람은...
로또...
한 번만 맞게 해주세요... 2등이나 3등이나...
그걸로 맘껏 질러보게...
어흑 아마존, 플아, 지마켓, 건담마트, 하비캔, 야코, 114건담, 모모짱, 오즈DVD, 씨게임, 게임몰, 애플뮤직, 리스뮤직등등...
마지막 한 마디는...
꾸준히 이 곳을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2010년 한 해 더욱 기쁜 일들과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론은
지금은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