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하루
택배 1
夜漢
2009. 9. 7. 21:01
택배요~
아힝~
뭐시다냐... 이건...
24병 X 2
3주 점심으로 이걸 먹어야 한다...
왜 샀냐... 하면...
뭔 말이 필요한가...
보시라...
보너스로 포스터도 줌...
대신 받고 나서 아쉬움이...
난...
왜...
"많이 주세요"
이 말을 못 했을까...
이럴 땐 난...
내 소심함이 정말 싫다...
이런 건 정말 팬질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 돼... 에휴~
난...
이게 왜 갖고 싶었을까...
끼얏호~
내 생전 이런 성적은 처음이얏~!
소시지 갔더니 한 번 해 보라고 해서 호기심에 한 번 해 봤더니 단박에 이런 성적이 뜨네...
크헉...
팬질한 보람이 있구나...
그런데...
이런 성적(?) 받았다고 해서 이거 어따 써먹냐...
기쁨과...
허무함이...
공존하는 저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