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com VS. Malltail.com
아마존의 잘못이냐...
몰테일의 잘못이냐...
아마존에서 주문을 했는데...
뭔가 이상한 박스가 왔다...
게다가...
왜 이렇게 더러워???
또...
배가 터질듯한 포장상태...
불안불안하다...
그래도 게시판에 글 남긴 걸 봤는지 에어캡으로 한 바퀴 빙 둘러 포장해줬네...
그런데...
저 종이쪼가리는...
아마존 인보이스를 저 따위로구겨서 보내줬다...
정말 고맙다,몰테일...
그리고...
이젠 다신 정말로 커피북 구매 안 햇!!!
배송대행이란 서비스...
정말 좋은데...
나랑은 몰테일과 북미 아마존 배송대행은 정말 상성이 안 맞는 것 같다...
매번 받을 때마다 이 기분 꺼림칙함이 남는 건...
원래 북미 아마존에서 뽁뽁이 없이 배송해준다는 건 익히 들었는데...
그걸 고대로 고히 아무 포장 없이 배송대행해주는 몰테일의 서비스도좀 그래...
게다가 나눔배송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나눔배송한 걸 적당히 여유있게 포장을 해줘야 하는데...
보면 하나의 박스 안에 억지로 끼워 넣으려고 제품 파손 따윈 안중에도 없는 포장으로 일관하는 몰테일의 서비스...
이번도 원래 박스가 그런지 아닌지 알 순 없지만...(아닌 것 같아... 겉 박스 보면 다른 누군가의 이름이 붙어 있어...)
어디서 알 수 없는 박스 주워 와서 억지로 간신히 포장 한 거 하며...
지난 번엔 아예 뽁뽁이 하나 없이 억지로 또 간신히 포장한 거랑...(케이스 약간의 찢김이 있지만... 그냥 넘어 갔다...)
이건 아무래도 더 이상 북미 아마존 배송대행 하지 말라는 몰테일의 의도인 것 같다...
북미 뿐 아니라 일본 쪽도 간혹 이용하는 데...
이건 완전 천지 차이...
일본쪽 배송대행 받아보면...
아~ 기모찌이... 이런 느낌인데...
북미(LA)쪽 배송대행 받아보면...
FXXK... 이런 느낌...
어쨌든 이젠 북미 쪽 지름은 자제하자...
하긴 더 살 것도 없을 것 같으니...
역시 덕후는아마존재팬을 이용하라는 지름신의 뜻이리니...
이젠 더 이상 DP의 뽐뿌에도 넘어가지 말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