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漢 2008. 1. 3. 23:59

시작되었는데도....

바뀐 게 없구나...

작심삼일...

삼일도 안 되었는데...

부끄러워...

요 며칠 빠져 지내는 건....

정말 우려하던 대로 되버렸다...

PSP 은근히 이거 물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게임도 게임이지만...(철권밖에 안 한다.... 야구권은 엔딩 본지 이미 오래.... 허무의 그 자체...)

동영상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컴으로 보는 것보다 더 좋은 듯...

문제는...

내가 그 불법다운로드에 일조하고 있다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

슬슬 끊어야 할 텐데...

마음을 다시 잡고 새출발해야지........

분명 공부하고 컴퓨터 근절하고 절약하고 계획 잘 지키고 살 빼자고 했으니...

내일부터 매일 작심삼일이다....

삼일마다 계획세워서...

몸도 마음도 가볍게 해 2008년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