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漢 2007. 6. 17. 22:32

머리 속은 온갖 잡생각으로 가득 차 있고....

사실 지금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자꾸 저 뒤쪽으로 제껴 놓고 있다.

분명 지금 해야다음 일이 진행되는 것인데...

자꾸 뒤로 미뤄 놓는다.

이러고서는 나중에 가서야 분명 후회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난 너무 나에게 관대해...

매번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고치지 못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정신 차려야 할 텐데...

이런 넋두리 자체가....

김수철님의 노래가 떠오른다.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