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하루

멜랑꼴리...melancholy

夜漢 2007. 3. 25. 22:25

오후에 집에 있다가...

전화벨이 울리기에 받았더니

작은 어머니의 전화. 당연히 어머닐 찾으시는 전화였지만...

작은 어머니 첫 말씀 "얘, 날 좋은데 왜 집에 있니..^_^ "

으흑, 조카의 가슴을 후벼 파시는구나...

작은 어머니께선 농담으로 하신 건데

이상하게 가슴 한 쪽이 시려와...

급우울...

그래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독파(애니)

봤더니...

이게 무슨 이야기야?! (2주차는 볼 것인가 말 것인가... 아, 방송순서대로 봐서...)

결국은 또 사랑이야기잖아... 또 우울...(왜 우울해지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미쿠루 피규어나 확 질러버려??????

싸우는 웨이트리스 복장이 제일 예뻐요!!!

진짜 날 좋은데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이래서 봄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