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하루
널 떠나 보내려 해...
夜漢
2007. 3. 14. 00:55
긴 시간나와 함께 한 나날들...
힘든가봐...
조금 더 기다려 줬으면 했는데
넌 이제 지친 것 같아.
잘 해 준다고 했는데
그건 그냥 나만의 생각이었나봐.
떠나고자 하는 네 마음
붙잡고자 하는 내 마음
그 멀어진 사이에 이젠 붉은 상처만...
너로 인해 퀭 해진두 눈 감으며
너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