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지 못했던 恨일까 - 임진각
일련의 나만 알고 있는 추억(?) 쌓기...
이젠 자전거는 못 타지만...(꼬리뼈가 많이 아픔...)
그래도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
그래서 달려간다...
하지만 남부순환도로 안 막히는 날이 있을까...
이쯤 되서야 정체가 풀린다...
자유로...
오른쪽의 길로 참 많이도 다녔는데...
아...
자유로는 자전거로 갈 수 없는 자동차 전용 도로...
오른쪽 아래에 출판단지로 가는 길 있음...
차로 여길 오게 될 줄은 몰랐네...
그래도 차가 많네...
도착...
멀다...
자전거로 못 오겠다...
입구...
임진각 주차장 가는 길...
임진각...
화장실...
무슨 공사중...
2층버스 운행중...(주말, 공휴일 운행...)
올라오는데 무슨 울음소리가 나길래 무슨 소린가 했는데...
여기서 나는 소리...
차마 들어가면 가슴 아플 것 같아서 못 들어감...
이게 임진각 전경(?)...
뭔가 기대(?)했던 거랑은 달라서...
철제 임시 가건물인데...
게다가 다 식당들이고...
임진각 위에서...
임진강...
저쪽이 북녘 땅인가...
이 쪽도 임진강...
임진각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은 이 정도...
500원...
그리고 유원지 같은 것도 있는데...
평일이라 그런가 운영을 안 하네...
임진각에서 볼 수 있는 거 다 봤으니 내려가자...
망배단...
연초에 볼 수 있는 곳...
망량의 노래비...
으음...
여기 뭐라고 설명해야 하지...
자유의 다리...
근데 그냥 여기는 이게 다...
독개다리라고 하는 부분인데...
빨간 선 부분 이후로 구경하려면 돈 내야 한다...
임진각 관련 이미지에서 많이 봤던 거네...
개성이 거리상으로 가깝네...
증기기관차...
아까 말한 독개다리...
2000원...
으음...
그냥 주차비 내야겠다...
많이 녹슬어서...
일부러 이렇게 하는 건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인가...
봤더니...
나오는 출구네...
저 독개다리에서 나오는 출구 같은데...
평화의 돌...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이런 게 있네...
코스...
3시간 정도라...
탐이 나는 걸...
그냥 가는 게 아니네...
사전 신청이라니...
어렵겠구나...
신청은 여기로 한 번 -> 파주임진강변생태탐방로...
여기는 구경 끝...
이거는 무슨 열차인가...
유원지...
철마는 달리고 싶다...
이거는 그래도 많이 녹슬지 않았네...
6.25전쟁 참전기념비...
트루만 대통령 동상...
으음...
납북자 기념관...
기념관 옥상(?)에서...
평화누리공원...
보고 온 느낌으로 여기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여기도 비행기...
누리공원...
누리공원...
넓다...
그러고보니 여기서 무도 가요제 했었네...
공원 내 무슨 카페...
임진각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것...
바람개비...
사전조사(?) 할 때 가장 많이 본 이미지여서...
이거 말고도 다른 바람개비들 더 있음...
이건 뭘 의미하는 걸까...
누리공원 구경은 여기까지...
이 정도면 얼추 임진각 탐방은 끝...
임진각 들어오는 길...
뭔가 지나가면서 보기 아쉬워서...
들어오면서 뭔가 했는데...
위령탑...
조금 더 걸어오면 임진강역...
임진각을 대중교통으로 오려면 여기보다는 문산역에서 버스 타고 오는 게 그나마 낫다...
문산역에서도 임진각 오는 버스 타려면 30여분마다 있는 차를 타고 와야 하지만...
임진강역을 이용하려면 1번 밖에 올 수 밖에 없기에...
1일 1왕복 운행...
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자전거 미친 듯이 타고다닐 때 한 번 와야지 하고 했었는데...
자전거 타는 게 시들해지고...
기억에서 지워졌다가 어떻게 자유로 몇 번 타다 보니 생각이 나서...
오게 된 임진각...
다녀온 뒤로 생각은...
자전거 타고 여길 올 생각을 하다니...
안 하길 잘 한 것 같아...
임진각에 대한 소감은...
으음...
평화누리공원만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