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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9 자전거 타기 Season2 - ep.1 : Tour de Han river

누차 강조하지만 솔로는 연휴엔 집에 있는 거 아니다...




오늘의 코스...(지도는 네이버...)

언젠가 달리기로 마음 먹었던 코스였는데...

드디어 달린다...

좋아, 하루 종일 달려 보자...



언제나의 출발점...

하늘도 쾌청하고...

날씨도 따뜻하고...



고척 돔 구장...

프로구단들은 이 구단을 사용 안 한다고???

하긴 프로경기가 여기서 열리면 이 주변은 헬게이트 오픈이다...



안양천 달리기...

날씨도 좋으니 샤방샤방 누님들도 많이 타시네...

하앜...



뚜르드한강의 시작이다...



성산대교...

오늘의 콘셉트는 한강일주 하면서 한강다리를 찍어 인증한다...



월드컵 분수...

이걸 보기 위한 시간 맞추는 게 참 어렵다...



양화대교...



당산철교...



서강대교...

사진에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괜히 연휴가 아니다...

아니 차례는 안 지내고 왜 여기로 놀러 오는 것이야!...



마포대교...



원효대교...

근데 이래가지곤 당최 한강 다리인지 알아 볼 수가 없네...



한강철교...



한강대교...

올림픽대로는 연휴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동작대교...



반포대교...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오늘의 점심...



한남대교...



동작대교...

하악...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대교...



잠실철교...

인데 진짜 알아볼 수가 없네...

다리 오른쪽에 2호선이 지나가고 있긴 하지만...

잠실철교는 자전거 타고 건널 수 있습니다...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광진교 위에서...

체력이 더 받쳐 준다면야 팔당대교까지 아우르는 일주를 했겠지만...

그건 가당치도 않은 일이다...



연휴에도 여전하신 뵨사마...



질주...

내리막은 서행합시다...



광진교를 건너와서...

여기까진 어떻게 신나게 달려왔는데...

이제 돌아가는 길은 어떻게 달려가야 하나...



휴식 중...



천호대교...



올림픽대교...



잠실철교...



테크노마트...

어흑...

레지던트이블 댐네이션은 목표대로 연휴에 감상완료 했습니다...

에이나 누님은 하악...

김레온은...

왜 최홍만이 자꾸 겹쳐보이지???



잠실대교...

저 자전거는 제 자전거가 아닙니다...

저 앞에 앉아계신 어르신의 자전거...



여긴 마치 바다 해안가 같은 느낌이 나서 찍었는데...

내 사진 실력으로는 전혀 안 느껴지네...



한강은 자전거 타기 정말 좋습니다...



청담대교...

여기도 사람 천지...

슬슬 오후가 되니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영동대교...



못 보던 승강기가 생겼다...

근데 이걸 왜 만들었지???



성수대교...



동작대교...

하악...



앞으로 17.15km는 더 달려야 하는구나...

어후, 힘들어...



미친듯이 달렸던 바하무트...

연휴라고 별 수 있나...

게다가 싸이클롭스 이벤트 진행 중...

수시로 달리면서 싸이클롭스 무찌르느라 힘들었다...



한남대교...

인데 강변북로 때문에 보이질 않는다...



위험!!!

북단 쪽 자전거도로 중 저렇게 튀어 나온 부분에 충격 방지를 위해 스티로폼 같은 부착되어 있었다...

못 보던 건데...

나름 신경써주는 것 같긴 하다...



반포대교...



동작대교...

이 부근이 피크...

맞바람은 쎄지...

체력적으로 지치기 시작하지...

이 부근은 정말 지날 때마다 너무 힘들다...



분노의 질주!!!...

헉, 앞지를 수가 없다...

꼬마들이 참 귀여웠습니다...

다만 자전거들이 쌩쌩 달리니 부모님들은 어린 친구들을 저렇게 방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트...

지칠대로 지친 몸을 잠시 쉬게 하면서...

한강도 때론 운치가 있습니다...



한강대교...



한강철교...



육삼빌딩...

항상 찍는 사진인 듯...



한강은 정말 자전거 타기 좋습니다...



원효대교...

자전거에서 내려서 저 아래에 가서 찍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체력따윈 남아 있지 않다...



마포대교...



서강대교...



당산철교...



양화대교...



얼레 여기도 바꼈네..



성산대교...

절반 쪼금 더 돌았다...

마음 같아선 여기서 끝내고 집에 가고 싶지만...

목표한 바가 있으니...

힘내서 더 달려보자...



난지공원...

정비가 다 끝난 듯...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자전거도로도 완공...



가양대교...

하지만 여기서부턴 전과 똑같다...

관할구역이 다른가...



방화대교...



방화대교 밑...

온통 노점 천지구나...

그런데 지난 무한도전 방영분을 보니...

여기서 촬영한 적이 있네...



여길 건너갔어야 했는데...

이쁜 누님 따라가다가 괜히 빙 돌아갔다...



행주산성...

한가위라서 꽁짜일 줄 알고 보러 갔더니 아니네... 크흑...



행주대교...

슬슬 해도 져 가고...

그래도 오늘의 자전거 타기도 슬슬 마무리 되어 간다...



행주대교 위에서...



행주대교와 신행주대교...



다시 방화대교...



공항철도 지나는 마곡철교인데...

건너편에서 안 찍었네...

한강다리를 모두 인증하는 게 목표였는데...

아쉽다...



가양대교...

노을이 가양대교에 비치는 걸 보니...

오늘의 자전거 타기도 빨리 마무리 해야 될 것 같다...



수고했다... 



오늘의 자전거타기 끝...



언젠가는 돌아오게 되어 있는 인생...



어후, 106.34km...



근데 자전거 타고 돌아온 집은...

Fail...

단란하게 가까운 친척들만 있을 줄 알았더니...

여기저기서 다 오셨네...

어후...

다음 연휴때는 더 늦게 들어와야겠다...

어?

근데 다음연휴는 겨울인데...

가능하겠냐...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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