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만이냐...

상당히 자제하던 것이 이번 달에 또 풀어지기 시작하는구나...


그림츨처 : 알라딘

가장 좋아하는 가수...

새 앨범이 나왔다.

그런데...

이게 예전같지가 않다.

전 같았으면 발매가 되기도 전에 분명 어디선가 이런 정보를 접했을텐데...

이제는 한참 지나서야 이런 소식을 알게 되니...

게다가 이걸 알았어도

좀체 쉽게 지갑이 열리지가 않는다...

분명 내가 좋아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것도 나일 먹는다는 것일까... 하아~ 아직 살 날도 많은데 무슨 이런 한탄만 자꾸 하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이런 맘 지우기 위해

질러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노트 카테고리 작성의 의미가 퇴색해졌지만...

그림출처 : 알라딘...

역시나 좋아하는 가수...

이건 또 벌써 전에 나왔나 보다...

하긴 이건 앨범이 나온지도 모르고 mp3으로 뜬 걸 보고 알았으니...

팬이라 이름이 아까워...

CD...

어쨌든 이것도 사긴 사는데...

오늘은 어쨌든 노트 카테고리의 본래의미와는 조금 안 맞지만 그래도 간만이라...

문제는...

이게 무료배송이 안 되다보니...

책을 하나 같이 살까 했는데...

어이쿠 손이 미쳤는지 5만원을 넘겨 버렸다....

지난달에 그동안 참아 온 거 미친듯이 질러 버렸는데...

오늘 또...

점심은 농심 큰사발로 확정이구나...

5만원...

생각해보니 피규어 하나 값 밖에 안 되네...

피규어는 쉽게 지르면서 이렇게 사는 건 또 아까운 것인가...

정말정말 모르겠어 나의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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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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