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출처 : 루리웹 psp 정보 게시판>

인터넷을 시작하면

즐겨찾기에 등록되어 있는 주관심사의 쇼핑몰을 한 차례 도는 걸로 인터넷을 시작한다.(할인으로 풀리는 물건을 감시하기 위해서..)

그러다 게임 쇼핑몰에서 눈에 띈 이 물건!!!

그냥 단순히 제목만 보고서는 무슨 스포츠 게임인가 했더니...

우헥 이런 물건일줄이야...

저 처자들 다 알고 있는 분들이야

소라 미히로 아이다 난바 요시자와 모부 카에데 무려 7명을...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이냐. 건전함(?)을 모토로 살고 있는 내가...)

울 나라에도 이런 게 들어오다니...

大歡迎

하지만 이걸 본게 어제.

보니 벌써 대부분 예약완료!!!(이게 어찌 된 일이냐. 이렇게나 인기가 많았단 말이냐!)

아 사은품인 포스트카드 갖고 싶었는데.....

그런데 살짝 생각해보니

PSP가 없잖아!!!

어흑...

어쨌든

PSP를 사야할 핑계가 생겼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NDSL(마리오 카트가 하고 싶어서...)을 살짝 맘에 두고 있었는데...

솔직히 PSP를 산다고 해도 전혀 할 게임들이 없었는데....

무조건 PSP를 사야겠어...(이걸 생각하니 꽤나 오래 전에 한 사이트의 경매를 놓친 게 두고두고 한이 되는구나...)

얼마전에 가격인하를 단행했던 소니코리아.

바로 이걸 노렸단 말이냐!!

정말 PSP를 사고 싶다.

덧.

앞일을 생각하면...

과연 저 게임을 클리어 하고 나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분명 빠져 들면 며칠 내에 끝을 볼 게 뻔한 게임인데 그렇게 끝내고 나면 뭘 더 하냐...

이렇게 분명 끝이 어떻게 될 지를 아는데 이걸 정말 사야 할 것이냐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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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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