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쳐...
파란(2006~2012.7.9)/하루 2009. 4. 19. 21:52 |외로움이 사무쳐...
뭐가 그렇게 외로운 걸까... 그럴게 없는데...
정말 봄인가봐요...
밤이 외로워...
2주 전이었나... 그 때하곤 전혀 다른 느낌...
그래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것보단 이 푸르름이 더 좋네요... 저는...
가끔 안양천에 출몰하는 뵨태오덕소덕.
봄이라곤 서두에 운을 띄웠지만...
벌써 여름이 온 듯...
아니면 시대가 변한 건지...
외로운 뵨태오덕에겐 좋은 현상이지만...
그게 정말 변태가 되버릴 수도 있네...
하여튼 눈은 즐거운데... 뭔가 복잡한 마음도 드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한 마디만...
미안해...
늦었지만... 수연양 생일 잘 보내겠죠...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