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기다림...

근데 이번은 그 기다림을 실망으로만 채우는 것 같아 개SM에게 욕만 나온다...



미니 앨범 주제에 뭐 이리 비싸 했는데...

이젠 보통 CD케이스가 그리워진다...



뒷면...



개봉...



CD...

CD 뒤의 저 빈 공간들... 

싫다...

(수납하기가 힘들어요...)



구성물...

가사지, 광고지, 스티커, CD...



스티커는 이걸로 당첨...



쓸 사람은 마음대로...

팬심이라면 저 코드 써서 스트리밍해서 음원순위에 도움이 되어야겠지만...

그럴 정도의 팬심은 더 이상 남아 있질 않아...



가사지...

콘셉트를 알 수가 없어...



윤아양이 이쁘긴 참 이쁩니다... 



리더도 참 이쁘고...



이번 앨범 메인을 꿰찬 효연양...

브라이언 맥모닝이라니...



가사지 뒷면...

GG...



포스터...

자세히 보면 합성티가 팍팍...




뮤직비디오라고 만들긴 만들었나본데...

하아...

이거 참...

아니 팬들조차 등돌리게 만드는 뮤비가 과연 다른 일반인들에게도 먹힐까...

진짜 소녀들 뮤비 나오면 바로 폰에 넣어서 몇십번 재생하던 걸 단박에 멈추게 할 정도라니...

차라리 이정도면 그냥 아주 전체 다 유실했으면 나았을 뻔 했을 것 같다...

뭐 촌놈이라 저게 무슨 효과 주고 해서 뭔가 아트적인 요소를 넣은 거라고 주장한다면야 반박 못 하겠다만...

어딜 봐서 멋지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만들어서 홍보를 하는지 모르겠다...

처음으로 소녀들 팬해서 부끄러워진다...

이건 아무리 봐도 개SM이 소녀들 내치기 직전으로 밖에 안 보여...

뭔가 소녀들 길들이기???

재계약에 뭔가 걸림돌이 있어서???

혹시 스캔들 때문에???

아무리 봐도 이건 무언가 음모가 있지 않고서야...




같은 소속사 다른 가수 뮤직비디오...

엑소 이후로 남자가수 뮤비 다 보기로는 2번째인가... 3번째인가...

소녀들도 이정도로 뽑아 줄 수 있잖아...

왜 안 그러는 건데...

니미 더러워서 팬질도 못 해먹겠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앨범이 발매가 되고 드디어 내일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만...

그 시작하는 과정이 참 탈 많기는...

처음은 아니고...(GEE 발매 전에도 내부적으로 힘들었다는 이야긴 있습니다만...)

이건 뭐...

진짜 소속사가 안티라니...

여러 말 하면 내 손가락 아프고...


그냥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서포트 좀 잘해주소...

갑인 건 알겠는데...

적어도 이젠 대등한 파트너로 대접은 해 줘야지...

아무리 니들이 다 키웠다곤 하지만...


다음 앨범 걱정을 지금부터 해본다...

드러운 개소속사때문에...



덧.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를 기다려보는데...

과연 그건 어떻게 나올지... 혹은 나오기나 할지...

에휴...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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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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