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시티 : 실사풍 미녀게임
티스토리(2012.8.1~)/悳厚 2019. 7. 29. 22:48 |유튜브에서 뭔가 신기한 썸네일의 게임 리뷰를 보게 되었다...
뭔가 상당히 섹쉬한 썸네일이었는데...
제목에서 좋은 내용이 아닌 것 같아서 영상보기는 포기하고...
바로 구글플레이에 가서 검색해보고 바로 설치해 보았다...
이름하야...
팬덤시티...
- 후방주의가 필요할 지도...
팬덤시티 - 수컷본능 SRPG라...
뭘까...
근데 뭔가 어색한 것 같은데도 괜찮네...
시작 전에 서버 선택...
프롤로그...
뭔가 이상한 설정이다...
납득하기가 어려운데...
여튼 몇 번 터치하니 금방 프롤로그 끝...
대화진행...
썸네일에서 봤던 그림의 주인공이다...
으음???
근데 뭐지 이건???
뭔가 이상한 내용 전개인데???(이 부분은 망상 부분...)
여튼 이 대화 스크립트 부분도 금방 지나간다...
뭔가 19금 같지만...
일단 이 게임은 15세 이용가이다...
그리고는 대뜸 여자친구를 선택하라고 한다...
이름 위에 별을 보자...
그리고 1/3이란 부분도...
등급별로 3명 정도 선택하게 해주는데...
여튼 이것도 결국은 카드 게임이었네...
썸네일의 그림은 확인했지만 어떻게 되나 궁금하니 계속 해 본다...
적당히 취향대로 3명 고르면...
게임 시작...
튜토리얼도 해야 되네...
그래도 내가 했던 게임들 중에서 튜토리얼이 가장 짧은 듯...
전투 중 화면...
대화 내용은 계속 이해가 되진 않지만...
이쁘니까 넘어간다...
위에서 왜 저런 대화가 나왔냐 하면...
각 캐릭터가 서로 한번씩 공격을 주고 받는 턴제 공격인데...
버티면 한 바퀴 돌고 다시 공격 가능하고...
공격당하면 입고 있던 옷이 찢어지는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하지만 지금 너무 저렙에다 강화 같은 것도 없어서 바로 넉다운...
여튼 대충 튜토리얼 끝...
시작한지 이틀만인가에 레벨 41 달성...
레벨업이 잘 되니 뭔가 좋은 것 같으면서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이긴 한데...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니까...
이 게임에서 중요한 건...
① 현금, 티켓, 다이아 인데...
현금은 게임 진행하는데 필요하고 티켓은 카드 강화하는 데 사용하고...
다이아는 카드 뽑거나 할 때 쓰는 거고...
②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바로 카드 뽑는 부분...
여기서 원하는 카드를 뽑아서 진화시키고 하는 시스템...
③ 썸녀는 뭐고 여친은 뭐지...
전투는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영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다...(해 본 경험에 의하면...)
④ 은 뭔가 설명하려고 표시했는데...
밑에서 다시 한 번 설명하기로...
아, 기본적으로 게임은 무과금으로 진행합니다.
위에서 말한 헌팅하기...
카드 뽑는 부분인데...
무과금이라면...
그냥 강남사거리에서만 하길 추천...
일단 입장하는 데에 현금을 사용하는데...
다른 곳은 다이아를 사용하는 데다 뽑기 확률도 그지 같아서 추천은 안 함...
강남사거리에서 별 네개짜리 카드를 뽑는데...
제일 낮은 등급의 카드들이긴 한데...
무과금에겐 이 카드들이 근본이다...
이 카드들로 지지고 볶고 해야 한다...
카드를 뽑으면 바로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썸녀였으니까...
이젠 진짜로 여친을 만드는 것이라...
여기서 여친으로 만들어야 한다...(제일 이해 안 가는 시스템...)
여친으로 만들면 이렇게 되는데...
열심히 진행한 결과 별 6개짜리 카드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6개짜리가 최종이 아니라...
6개짜리를 갖고 또 각성이란 걸 시켜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다...
문제는 각성이란 걸 하려면 별 6개짜리 카드가 한 장이 아니고 5장을 만들어야하고...
그게 2개가 있어야 한다...
위에서부터 정리하면 헌팅하기에서 별 4개 카드를 얻어서 여친으로 만든다...
그걸 5개 만들면 강화를 할 수 있고...
그러면 별 5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그러고나서 별 5개 카드를 또 5개 만들어서 6개로 만들고...
이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
문제는 똑같은 카드로만 강화가 되기 때문에...
에이 안해...
처음으로 진화를 통해 얻은 각성 카드...
아이템...
이것도 비슷한 시스템...
저 위의 보라색 카드들을 얻으려면...
또 똑같이 진화, 강화를 반복해야 한다...
메인이어야 할 전투...
흔히 하는 메인 맵 진행 부분인데...
제일 부실한 것 같아...
게다가 이 맵을 진행하려면 저 열쇠가 필요한데...
다른 이런 게임들은 저 열쇠같은 게 남아도는데...
여긴 저게 제일 부족하다...
게다가 얻는 수단도 적고...
현질하면 얻을 수 있는 거...
으음...
VIP5 단계 혜택...
이건 오롯이 현질로만 얻을 수 있다...
무과금에겐 그림의 떡...
얻으려면 10만원 정도 과금해야 한다...
이 게임을 하게 된 계기인데...
뭔가 과금하기엔...
대신 마음에 드는 게...
업적 달성이 꽤 쉽고...
다이아 주는 것도 많아서...
일주일간 과금하지 않고 만족스럽게 진행...
다이아가 중요한데...
여친으로 만들면 이렇게 보상으로 다이아를 준다...
이게 꽤 쏠쏠하게 모여서 하루 열심히 하면 10회뽑기를 두어번 정도 할 수 있다...
1일 1회 무료 소환...
아직까지 무료 뽑기는 망...
전투 부분 패배 화면...
뭔가 괴리감 느껴지는 부분...
이상하게 합성된 느낌이 강하다...
각성카드로 얻을 수 있는 건데...
전투 진행 중 보스 같은 느낌...
지금 이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는 이유...
드으러업게 안 나옴...
각성으로도 나온다고 하는데...
각성시키기도 어렵고...
과연 얻을 수 있을까...
그랬는데...
바로 또 하나 더 나옴...
이것도 얻을 수 있으려나...
에휴...
과금해서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하겠지만...
전혀...
도감...
스페셜 부분은 볼 게 없다...
얻은 게 없으니...
일주일 해 본 소감으론...
흔하디 흔한 카드 게임인데...
그림체(?)가 끌린다면 추천...
그게 아니라면 취향에 맞는 다른 씹덕 그림 카드 게임을 추천...
또 하나 추천하자면...
무과금으로도 나름 천천히 하겠다면 추천...
하루에 나름 얻을 수 있는 다이아가 괜찮아서...
2번 정도는 10회 뽑기 가능...
대신 뽑기 확률은 그지 같아서...
앞으로 어떤 모델들이 나와서 진행될 지 모르지만...
당분간은 열심히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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