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보관함(수서역)
파란(2006~2012.7.9)/관심 2011. 6. 10. 23:49 |자전거버스 시행...
하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수서역...
이른 아침...
이 곳을 찾는다...
자전거 보관함...
무인보관함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시설이 마련된 곳은 메트로(1~4호선) 내에서 수서, 삼각지, 종합운동장 세 군데에서 일단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검색해 보니 도시철도공사(5~8호선) 내에도 몇 군데 있네...
하여튼 이용해보자...
일단자전거주차관리스템으로...
이용안내가 소개되어 있다...
첫 화면...
터치스크린...
보통은 이 화면이처음인데...
간혹 이용자가 안내/신청 화면 보고 그냥 가 버리면 안내/신청화면이 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아래에 첫 화면 가는 메뉴가 있으니...
안내/신청을 클릭하면...
무료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저bikepark.or.kr 주소를 찾으면 없는 페이지라고 나온다...
무슨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사이트를이용할 수없으니 다른 방법으로 회원등록을해야 한다...
회원 등록은...
1. 메트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거나...
2. 티머니를등록해 놓거나...
일단 나는 예전에 티머니를 등록해 놓은 게 있으니 그걸 이용한다...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이해한 걸로 이야기하면... 결국 메트로 홈페이지에 회원등록은 되어 있어야 이용가능하다...
메트로에 회원가입하기 싫으면 티머니가 등록되어 있거나...(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카드등록...)
휴대전화로 인증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확인하지 못 했음...
차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음...
그럼 이용하기 클릭시...
이 화면이 뜬다...
그러면 화면 옆에 있는 카드리더기에 등록된 티머니 카드를 댄다...
주의사항...
이 때 카드를 대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의 팁은 아래에서 다시 한 번 설명...(이건 일단 수서역에 한해서... 다른 역의 것들은 이용해보지 않아서 확인 불가...)
그러면주민번호 입력하라고 뜬다...
주민번호 입력...
3개 보관함이 비어 있다...
마음에 드는곳을터치하면...
해당 보관함에 보관할 수 있다...
3번 보관함 이용...
1층은 언제나 만원...
그래서 아예 맘 편하게 2층으로 이용...
이용방법...
저런 식으로 장착해서...
보관함에 쑤욱 밀어 넣으면 된다...
이 때 주의사항...
빨간부분을 보면 센서가 있는데 핸들바로 저 센서를 제쳐놓을 수 없으면 이용할 수 없다...
센서가 젖혀져야 자전거가 인식되니까...
그래서 이용안내를 보면 미니벨로의 자전거는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보다시피 이용가능...
즉 핸들을 높이던가 해서 저 센서를 젖혀놓을 수 있다면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자전거가 미니벨로라고 해서 포기하지않기를...
문 닫으면 보관완료...
그러면 안심하고 볼 일을 보러갈 수 있다...
바람은 모든 역마다 이런 보관함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파란 불이 들어온 게 이용중인 보관함인데...
이상하게도 불이 안 들어와 있는 건 뭔지 모르겠다...
분명 자전거가 보관되어 있으니 빈 곳으로 안 나오는 건데 정작 불은 안 들어와 있으니...
그러면 자전거를 보관했으니...
이번에 자전거를 다시 찾아보자... 라고 했지만...
크게 설명할 필요 없이보관했던 방법의 역순으로 하면 그만...
역시나 똑같이이용하기 화면 터치,
그러면 카드 대라는 화면 뜨고 카드를 읽으면 이 화면이뜬다...
터치...
그러면이 화면이 뜨고...
몇 초기다리면 보관했던 곳의 문의 자물쇠가 따지는 소리가 들리고...
그러면 문 열고 보관했던 자전거를 찾아가면 끝...
이제부터 아까말했던 오류에 관해서...
이용하기 터치 후 이 시스템 화면이 뜬 뒤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대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사용자로그인 옆의 확인을 터치한다...
그러면 저 오류 팝업이 뜬다...
그러면 역무원을 부르지 않고도 문제점 해결할 수 있다...
팝업창의 확인 버튼 터치...
그러면 윈도 바탕화면으로 이동...
여기서이 자전거관리시스템 프로그램인 zebike system 아이콘 더블터치...
그러면프로그램이 다시 실행되므로다시 이용하면 되겠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역무원을 부를 수 밖에...
부르면 2분 안에 온다고 했는데...5분 정도 있다 옵니다...
지나가면서 시스템 오류로 역무원과 이용객 간의 대화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2분 안에 온다고 하더니...
이 방법이 통하지 않아 역무원을 불렀더니 거의 5분이 지나서야 왔던 경험이...
그리고 또 다른 자전거 보관소...
역시 수서역...(수서역이 강남구에 해당되는지 몰랐다... 경기도가 아니었구나...)
이건 무료가 아니다...
1년에 만원이라...
이건 강남구청에서 실시하는 거라 강남구청을 통해 회원등록하고 해야 한다...
어둑해진 이 길을 자전거로 달릴 때면 나도 모르게 울컥해진다...
자전거보관함이 있단 이야긴 진즉 들었는데...
실제로 이용하게 될 줄이야...
20대의 보관함 밖에 없어서 이용 못 할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직은 매일 2~4군데의 빈 보관함이 발생하여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간혹 1~2군데만 비어 있을 때도 있어 조마조마하지만...
위에도 피력했지만...
역마다 이런 보관함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이용하고 있는 수서역의 상황을 보면 그렇게 많은 이용객이 있는 것 같지 않으니...
그래도 이용하는 사람은 잘 이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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