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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0 소셜게임

내가...

이런 게임을 하게 될 줄이야...



어쨌든 하루종일 스맛폰에서 눈을 못 떼게 하는 원흉이 있으니...

바로 이 두 물건...


아야카시 음양록과 바하무트:배틀오브레전드 되겠다...


사실 이런 건 별로 관심없었는데...

날 이 세계로 인도하신 분이 계시니...

감사함과 원망(초큼)을 함께 드리나이다...


이제 두 달 정도 했는데...

이 두 물건 때문에 한 달에 쓰는 데이터 용량이 5배 가까이 늘었다...

평소엔 1G 조금 넘게 썼는데 8월엔 약 2G, 9월엔 무려 약 5G...

10월은 오늘까지 벌써 2G...


아야카시 음양록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어로만 되던 것이 영어로 바뀌고 현재는 한국어로 완전 서비스 중...

바하무트는 전 세계 600만명이 즐기는 게임으로 얼마 전부터 다음 모바게에서 국내에서 서비스 중...


사실 아야카시를 먼저 접하긴 했으나 완전 일본어로만 이뤄져 있었기에 무시하고 있었지만...

바하무트를 접하고 보니 의외로 이 카드게임이란 게 할 만해서 다시 잡아보니 재미가 쏠쏠해 지금은 둘 다 즐기는 중...

바하무트도 사실 패스하려고 했지만 그림의 처자를 한 번 뽑아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거였는데...

(이런 마음가짐으로 절대 뽑을 수 없는 물건인 줄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여튼 두 게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는 생략... 

나는 이런 거 잘 설명 못 한다...



대신 두 게임을 비교해서 소감을 이야기해보면...

아야카시가 바하무트에 비해 간단명료...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훨씬 쾌적...

대신 게임 내 일러스트는 바하무트가 조금 더 낫고...(이건 완전 내 기준으로...)

그리고 파고들 여지가 많은 것도 바하무트...


아야카시는 일단 뽑게 된 카드를 계속 강화(카드를 강하게 만드는 것)를 하면 그게 끝인데 반해...

바하무트는 강화도 있고 거기에 진화라는 시스템이 있어 카드의 그림이 바뀌는 재미가 있다...

- 사실 게임 내 일러를 보고 시작하게 된 게 계기라 일러 쪽은 솔직히 바하무트의 승, 다만 이상한(?) 게 많아서 탈이지만...

거기에 기사단이란 시스템이 있어 혼자하는 게임이 아닌 여럿이서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아야카시는 무조건 혼자 닥돌이다... 동료 개념이 있긴 하지만 바하무트에 비하면야...)

다만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카드가 다른 곳에 비해 적어 아쉽지만...(그래봐야 어차피 무과금 유저에겐 그림의 떡...)



바하무트에 대해선 이 게임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닥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지금 마음은...

아야카시에 대해서나 안내서 정도의 포스트를 한 번 여기에 올려볼까 하는 생각만 조금 하고 있는 정도...

사실 일본어로 서비스 되고 있을 때 스스로도 이 게임에 대해 정리해볼까 하는 마음에 캡쳐도 하며 그랬는데...

그러던 중에 영어로 서비스 되더니 결국엔 한글 서비스가 되 버려 그런 마음이 사그라들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캡쳐해 논 그림들이 아까워서라도 천천히 안내서가 될 만 한 걸 간단하게나마 올려보기로 하겠다...

(하지만 언제가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 귀찮음과 게으름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도 없을테니...)



끄적거리다 보니 무슨 말을 하는 지도 모르게 끄적였는데...


결론은...

아야카시음양록과 바하무트라는 소셜게임을 아주 재미나게 하고 있다고요...

혹시라도 나중에 저를 알게 되면 털지는 마시고 같이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

아야카시는 상대방 터는 재미가 아직 쏠쏠한 데 반해...

바하무트는 너무 털려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

게다가 돈을 쓰지 않고서는 버틸 수 있는 한계가 너무 크기 때문에...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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