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랜만의 노트 카테고리 포스트 작성이다...

사고 싶은 건 꽤나 있었지만...

그 사고자 하는 구매욕구가 예전같지 않으니 그냥 보고 넘길 뿐...

그런데...

간만에 여기에 글 쓰고 싶게 하는 물건이 있어서...

그림출처 - 루리웹

허걱...

이건...

사야 돼...(이것 때문에 정말 간만의 노트 카테고리 글 작성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번달부터 이 놈만을 위한 저축을 시작해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굳이발매 즉시 사야할 이유는 그다지 없을 것 같기도 해서...(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내 psp 상태가 메롱이다...)

하여튼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사게 되는 것은 그 때 가봐야 할 듯...

대신 발매 즉시는 못 사더라도 언젠간 사줄테다...

분명 발매되고 나서 또 슬림이라던가 쓸데없이 또 나올테니 급하게 마음 먹지 않기...

미친거지...

요즘...

T2 관련해서 한 DVD커뮤니티를 알게 되었는데...(내가 받은 스틸북은 상태양호...)

그 곳의 대세는블루레이...(게다가 무려 해외구매... 그런데 어떻게 된 게해외구매가 더 싸... 더구나 자막도 한글이라니...)

견물생심이라고...

자꾸 보게 되니...

마음이 기우는 것은 인지상정...

다만 이미 DVD로 구매했던 것들과 중복되는 게 다수고...

아직이것이 블루레이다 하고 느낄만큼의 화질이라던가 음향이라던가 하는게 절실히 와 닿질 않으니...

그렇게 싶게 손이 가지 않고는 있지만...

그래도 자꾸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리고 플삼으로 DVD 돌려보는 게 왠지 불쌍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기도 하고...

출처 - amazon.us

이건 아마 사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정발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케이블에서 이미 방영은 했지만...)

지금의 환율이라도...

국내 발매되는 가격보다 싸니...

문제는 사려고 마음먹은 때에 갑자기$3가 인상되버려서...

지금 다시 처음 봤던 가격으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중...

또 하나는한글자막이 없는 것도 문제긴 하지만...

출처 - amazon.jp

그냥 뭐...

이것도...

같은 맥락에서...

다만 일본 쪽은 정말 넘사벽이라...

아마도 이건로또가 되거나 어디서 꽁돈이 생기지 않는 한 일본쪽 영상물은 못 건드릴 것 같다...

그래도 여유만 된다면 이 4권만은 정말 사고 싶다...

學園默示錄 Highschool of The Dead 8화중에서...

2010년 본 영상 중 최고의 명장면...

원래는 더 크고 길이도 길었지만 5M가 넘어가면 올릴수가 없어서 간신히 용량에 맞춘 짤....

자...

과연이 중에 구매하게 되는 것은 얼마나 될 것인가...

덧.

아마존재팬을 애용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국내 쇼핑몰보다 아마존을 들락거리는 일이 많아졌다... 아마존US까지...

큰일이다...

다행히도 손에 쥔 게 없으니 손만 빨고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위안... 어흑...)

아마도 다시 로또를 하라는 계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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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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