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공약으로...(그래도 하나 남았다...)

편중된 카테고리 업데이트를 타파하고자 하기 위해...

사실 2009년 시작하면서 목표로 한 건데...

다들 만만치 않아서...

현재로선 그냥 꿈만 꾸고 있지만... 뭘 살지 정리 한 번 해 보자...

그림출처 : 다나와

1. 컴퓨터(90~100万)

진짜 정말 하고 싶은 건데...

이 똥컴 업그레이드 하던가 새로 하나 장만하던가인데...

이건 도대체 몇년 째 다짐인지 모르겠다...

사양은 그냥 대충 가격 대충 사양 대충 해서뽑아본 것.

(뽑아놓고 보니 가격이 후덜덜하네... 새 장만도 어렵겠구나...)

솔직히 그냥 마음 같아서 컴퓨터쇼핑몰에서이십몇만원짜리 사고 말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그냥 주저하고 있다보니여지껏 똥컴으로 굴리고 있다...

하여튼 똥컴 업그레이드할 날이 과연 올 것인지...

바람은부디 뻑나지 말고 무사히 목숨유지해 주길 바랄 뿐이다...

그림출처 :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홈페이지(그림에...)

2. PS3 or XBOX360(30~60万)

진짜 최고 화두...

가격을 따지면 360. 주저할 이유가 없겠지...

문제는 데드링.

뽑기 운이라고 하는데... 운 없기로 따지면야절대 뒤지지 않으니... 섣불리사고픈 마음이 들지 않고...

그리고 360을 사면 아무 생각없이 산 툼레이더 언더월드 소프트(플삼버전)가 울고...

플삼 사자니 가격이 장난 아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하위호환도 안 된다고 그러고...

그리고이걸 사면 블루레이도 넘봐야 할 것 같은 흐름이고...

게다가온라인 쪽으로도 아직은 360에 비해 많이 부실하다고 하고...

결론은...

그냥 꿈만 꾸자... 내 주제에 무슨 차세대기냐...

그림출처 : 니콘, 캐논 홈페이지(그림에...)

3. DSLR(50~100+万)

눈이 높아져서...

하지만 이건 정말 가격이 후덜덜하구나...

하지만사진 제대로 찍어 보고 싶은 마음은정말 간절해...

그림출처: 스트라이다, 유스타몰 홈페이지(그림에...)

4. 자전거(20~60万)

만날 무거운 주인 끌고 다니느라 힘이 빠져 버린 내 철티비...

여기저기 삐걱삐걱... 못난 주인 만나 고생만 했다...

그래서 철티비는 이제 편히 쉬라는 의미로...

다음 자전거를 산다면 미니벨로 혹은 스트라이다...

이녀석들이라면 조금 더 돌아다니기 쉬울텐데...(타고가다 힘들면 접거나 해서 버스 타고 그래도 되니까...)

다만 또 이것들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네...

과연 위에 물건들 중 올해 정말로 살 수 있는 건 어떤 물건인지 스스로도 정말 궁금하다...

그동안의 지른 물건들의 가격은 아주 우스울 정도의 가격들을 자랑하니... 후우~...

그림출처 : 바이호하자드5 홈페이지(그림에...)

5. 바이오하자드5(69000원)

가장 현실성 있긴 한데...

이거만 사면 뭐하냐...

그래도 이것때문에 잠자고 있던 차세대기 구매욕구가 살아 났으니... 큰일이야...

(2009년에 드디어 발매... 2009년 되고서도 2009년 된 걸 그렇게 실감하지 못 했는데... 2009년이 왔음을 실감.)

스스로 달래길...

루XX 가서 다른 분들이 올린 스샷, 영상 보면서...

이거 바하4가 나은데 하며 스스로 위안중...(이게 무슨 위로냐 싶지만서도 그러긴 그런 것 같아...)

사실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가격과 한정판 구성도 기대이하라서...

어쨌든 이미 지나간 일, 현재로선 빅히트판 나올때까지 기다려볼까...

그림출처 : 안가르쳐드림.

6.코드2 DVD

아마존하고 친해졌는데...

미친환율때문에 절교상태...

과연 언제쯤이나 그나마 조금 안심하고 아마존 구경할 날이 올까...

아마존, 또 질러 보고싶다아~ 크헉...(이쯤 되니 사알짝 맛이 갔음...)

하긴 그 전에 DVD롬을 달아야 할텐데...

몇 개월 만의 노트냐...

그동안 잘 참아 왔는데...

다만 돌아가는 상황이 쉬이 지갑을 열게 만들지 않네...

다행이긴 한데...

문제는 "이러면 안돼!"라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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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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