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방문수령.

벌써 몇 번째인지...

그래도 갔다오는 재미가 있으니... 또 달려 본다...

오늘의 코스... 불광천 지나 홍제천으로 내려오기...

지난번엔 불광천도 공사, 홍제천도 공사...

공사 끝났나 하는 확인차원에서 다녀옴... 리스뮤직 가려면 저리 가야 하니...

언제나의 출발점...

출발하기 전...

작년 이 곳의 유채꽃이 만발한 모습 보고...

나도 멋지게 찍어보고자 했으나... 뭐 그저 그렇게 찍힘...

그래도 이곳 유채꽃은 참 예쁘게 피었었음...(지금은 다 지고 푸른 풀들만 있음...)

자 달려보자...

언제나 그렇듯 홀로 외로이...

자전거커플(두분다 여성...)

그런데 요즘 저 자전거가 자꾸 밟혀...

(결코 여성분이라고 해서 찍은 거 아님!)

자전거 인구가 많아지다보니...

자전거 타는 것도 하나의 패션과 유행으로...

참 멋지신분(여성분)들 많습니다...

성산대교 도착...

여긴 도대체 언제 지나가야 내가 바라던 그림을 볼 수 있는 것이냐... 어흑...

그냥 한 장...

일단 불광천으로 방향을 잡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가는 길... 및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응암역까지 3km 남았다...

불광천도 어느덧 공사는 끝나고깔끔하게 정돈된 듯...

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잘 구분지어졌다...

이제 불광천도 끝...

이 친구...

어딜 보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불광천 끝...

구경하고 올라가려 했더니 여긴 올라가는 길이 없네...

이젠 도로로...

그래도 목적지까지 도로와 자전거도로의 분리로...

했다 쳐도... 결국 이 자전거도로는주차장의 연장선...

자전거 타라고 만든 길인데... 곳곳에 주차된 있는 차들로 인해 유명무실하다...

어쨌든 목적지 도착...

이젠 여기 오는 게 너무나 익숙하다...

방문이유...

그런데 씁쓸하게도 빠심은 사라져...

채 몇 번 듣지도 못 하고... 게다가CDP도 고장나서...

CDP하나 장만해야겠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

2차목적지로 했던 KFC 먹으러 가던 길에...

길을 잘못 들었다...

분명 저번에 북악스카이웨이 갔던 적하고 같은 길을 가고 있었는데...

어디서부터 길을 잘못들었는지 난 빨간 선 부분을 달리고 있었다...

10여분이면 갈 길을 난 그렇게 빙 돌아가고있었다...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하여튼 2차 목적지 도착...

이곳까지 오게 만든 이유...

헌혈 자주 했다고 저번에 받은 이 상품권...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이라고 해서 받았는데... 이 KFC상품권 일 줄이야...(문화상품권으로 알아들었음...)

도저히 써먹을 일이 없었는데...

결국 이제야 써먹게 되었다...

다만 원하던 건 쉬림프징거였는데... 치킨버거라니...

홍제천진입하기 전...

저기가 이제 사라진다는 유진상가(정보출처:라디오스타...)

홍제천 시작.

깨끗한 듯...

여길 보기 위해 홍제천으로 왔음...

일단 쉬어가는 시간...

점심...

구경...

저기에 앉아서 먹으면서 감상...

이런 것도 있음...

자 이젠 집에 가야지...

본방사수 해야지 않겠는가...

무료자전거...

그런데 인증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음...

홍제천 달리고 달려...

여기도이젠 공사중인 곳이 없어서 달릴만 하네...

분수도 있고...

분수2...

왜 오늘 사진은 이런 사진들만찍히는 것인가...

한강 도착...

빙빙 돌고 돌아 도착...

그냥 한 장...

성산대교로 건너기 싫으니 양화대교로 건넌다...

건너기 전 슬슬 지친 엉덩이를 쉬게 하고 간다...

그러면서 지나가는 분들 도촬 시작...

이 사진은 모녀가 참 이뻐 보여서...

부럽습니다.

요즘 저 자전거도 유독 눈에 많이 보인다...

저것도 한 가격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강의 숨겨진 고수들...

이런 분들이 30km를 넘나드는 걸 보고 있노라면...

누워서 가시는 분...

그냥 한 장...

이젠 쉴 만큼 쉬었으니 가자...

양화대교위...

커피도 팝니다...

언젠가 말한 엘리베이터...

양화대교 남단 쪽에 있음... 북단엔 없습니다.

디자인이 나름 이뻐보임.

3대가 딱.

모르시는 분들이지만...

자, 이젠 집으로 가자...

푸르렀던 선유도의 하늘...

한강 자전거도로 중 일부가 이렇게 보행자도로와 분리되어짐.

이런 건 잘하는 것인데...

할 때 한번에 잘 합시다.

이렇게 만들어놓고 나중에 다시 뒤엎지 말고...

안양천...

사회인야구...

천하무적야구단의 여파인가...

야구하시는 분들도 부쩍 늠...

단, 이곳은 항상 사회인야구 하시는 분들로 성황중...(이런 곳이라도 감지덕지라는 게 사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집에 다와가는구나...

그렇게 달렸던 지난 6월의 어느날...

유독 햇빛이 강했던 그 날로 인해...

다시금 팔뚝은 검게 변해버렸지만...

그래도 이렇게 달리노라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주니...

잊고 있던 역마살을 다시 한 번 꿈틀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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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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