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주변은 의외로 덕후소굴로 발전할 소지가 있다...

신도림역 2번출구로 나와 빨간 선따라...

단, 2번 출구로 나올 시 헌혈 한 번씩 합시다...

억지로 끌려 가서 하지 말고...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나도... 헌혈 안 한지 벌써 몇 년이냐...

다음로드뷰로 본 오늘의 목적지...

여기서 무단횡단 하지 말고 조금 더 내려가 횡단보도에서 건넙시다...

지상에서 바라 본 오늘의 목적지...

어떻게 보면 찾기 쉽고 어떻게 보면찾기 어려운...

사보텐 스토어...

오늘의 목적지...

내부 전경...

근데 이게 전부다...

쭉 둘러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5분이면 족하다...

그래도 어렵게 찾아 왔으니 구경하기...

(사실 쭉 둘러보는데야 5분 정도 걸리겠지만 이것저것 보다 보면 1시간은 훌쩍이다...)

동인지...

천차만별의 가격...

이제 와 후회해봤자 소용없지만...

저거 하나 집어 올 걸...

하악...

한 구석에 떡 하니...

고기님이 계시네...

제대로 가격표가 안 붙어 있었지만...

분명 비쌀거야...

저 옷들은 무슨 용도일까...

그옆에 캐릭터 티셔츠...

애니마스의 위력인가...

벽에 붙어 있는 애니마스 굿즈...

많이 끌렸지만...

비싼 가격이 충동구매를 막아줬다...

동인지...

저 가운데는 내가 아는 그 캐릭터가 맞는 거지...그치?...앙?...

곳곳에 피규어도...

밑에 은밀히 상업지도...

오른쪽이...

대부분 중고인 듯...

어... 저기 그여름이 보이네... 어흑...

이제와 후회해봤자...(저 당시에는 저걸 몰랐으니...)

반대쪽...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이 물건...

아직도 후회 중...

엑박을 팔아 전혀 플레이해 볼 수 없는 DOA를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지만...

중고를 선호하지 않는 묘한 취향때문에...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후회되긴 마찬가지...

만지지 마시고 직원을 불러주세요...

하악...

소니코...

저것이 말로만 듣던 드림캐스트 사쿠라대전 한정판이구나...

아니다... 한 번 보긴 봤구나...

다만 박스채로 보긴 처음...

비타도 팔고 있다...

가격은 에누리없이 그대로...

어...

이것은...

하지만 난 이미 있는 걸...(게다가 아직까지 밀봉상태다...)

비록 저 타올이 없긴 하지만...

만일 개인위탁이 아닌 정말 밀봉이었으면 집어왔을지도 모를...

루리 스샷게시판에서 수없이제목만으로 수없이 낚였던 물건...

플스2, 드림캐스트, 세가새턴, 엑스박스 등 각 콘솔의 소프트들이 판매되고 있다...

축전...

오픈한 지 그렇게 오래 되진 않았다...

비타...

저 에누리 없는 가격을 보라... 368000원...(이건 사보텐스토어에 하는 말이 아니다... 오해 없기를...)

차라리 몇만원 더 주고 플삼을 한 대 더 사겄다... 칫...

게다가 한 번 만져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렇게 끌리지 않는다...

아...

분명 처음 발매소식만 들었을 때만 해도...

그렇게나 사고 싶었는데...

그래도 소니의 베타테스터가 되고 싶은마음은 없다...

가격 떨어져서 다음 버전 나오면 그 때 생각해보자...

그리고...

사보텐 스토어의 회심작...

다다미방에... 코타츠...

시간당 8000원... 만원이상 구매시 5000원...

벽에 붙어 있는 브로마이드가 참 많이 탐이 났다...

어느 일요일...

부정기적인 정모(?) 참가...

마침 모임장소가 신도림이기에...

여기가 떠올라 한 번 가보자 제의를 했는데 흔쾌히 따라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다녀온 감상은...

잠깐이지만...

볼 거리는 되었던 곳...

아쉽다면...

약간 작은 규모라...

속으로 혼자 기대했던 다다미방은 정말...

방음이라도 제대로 되었다면 이용해 볼 마음이 들었겠지만...

그냥 칸막이로만 나눠져 있을 뿐, 저기서 나누는 이야기는매장 내에 다 들릴 정도...

그리고...

다른 캐릭터 굿즈들 가격도 너무생각이상...

차마구매를 못 할 정도... 어흑...

물론 가격에 대해서 다른 입장이겠지만...

이미 대략적인 가격을 아는 상황인데 그걸 너무 상회하니...

아, 가격 높은 물건들은 아마도 직접 취급하는 물건들인 것같은 일본 굿즈들...

그외 소프트 중고가격이나 동인지나 서적 가격들은 구매력이느껴질 정도...

그래도...

좀체 볼 수 없는 그런 곳이라...

한 번쯤은 눈요기로라도 가서 구경하고 올 정도는 되겠다...

가서 의외로 득템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도 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니 사전에 참고하고가면 좋을 듯.

사보텐스토어 click

온라인 숍도 운영하고 있긴 한데... 오프에 있는 물건이 모두 등록되어 있지 않으니...

그냥 여유있을 때 직접 방문해서 구입하기를 추천해본다...

난...

나중에 머그컵이나 하나 사러 가볼까... 크크크...

※ 정말 가서 눈으로만 보고 온 것이라 위탁판매라던가 다른 자세한 사항은알 수 없으니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 참고로 여러모로 알아보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덧.

홈페이지 주소 찾기 위해 조금 검색해봤는데 물건순환은 자주 이뤄지는듯...

검색된 사진과는 조금 다른지금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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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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