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는 듯...

이히...

아무래도 이 블로그 떡밥들이그 역할들을 다 한 듯...

딱 이정도의 방문수가 나한테 맞는 것 같아...

솔직히 10대의 방문수가 목표...

블로그질 하는 게 사실 남에게 공개되는 것이기 하지만...

항상 올리면서도 두 마음이 같이 있다...

남이 안 봤으면 하는 마음과 반대로 이걸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랄까...

혼자 놀려고 만든 블로그 - 그래서 혼자 넋두리라던가남들은 알 수 없고 나만 알고 하는 말들...

가끔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올리면서 그 일련의 과정을 좋아하는데...

그런데

어느새 이게남의 시선을 먼저 고려하고 글을 쓰게되는 것...

블로그란게 결국은 남에게 보여주기 것이지만...

이 광대한 네트의 세계에서 이 조그마한 곳을 찾아오기란 쉬운 일은 아니라서...

하여튼 혼자 올려 놓고 킥킥거리며 잘 놀고 있었는데...

정말 모르겠어...

그러다 이번 달에 가끔씩 알 수 없는 방문수 증가로 두렵기도...

어쨌든 원래의 방문수로 돌아가니 좋다...

그 중에서 하나의 계획...

방문수 10000 찍은 분께... 쪼그마한 트레이딩 하나 보내드리려고 했는데...(케로로 열쇠고리...)

갑자기 방문수가 들쑥날쑥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해서...

그냥 포기...

20000 때를 기약해볼까나...

그런데 이거 써 놓고 보니 무슨 이야긴지 또 모르겠다...

정말 나란 놈은...

어디 다시 국어 배울 수 없을까... 아니면 작문을...

어떻게 대한국민으로 지 맘도 제대로 표현을 못 하는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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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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