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나 정말 군인의 신분이란 걸 정말정말정말 부러워할 줄은 몰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예비군 끝남과 다시는 안 입을 군복때문에 그렇게나 기뻐했는데...

미영아....

왜 이런 오빠(?)의 기분을 몰라 주니...

아래 그림은 미영이가 이번에 새로 찍었다던 광고...

국방일보에 실린 광고사진...

국내 최초 화보집과 사인이 박힌 시디....

아~... 나도 하동훈이나 김종민처럼 올해 군대 갈 걸....

괜스레 이런 후회를 해 본다...

그렇다고 주위에 군대 가 있는 놈들도 없고....

사촌동생은 5월에나 군대 간다고 하는데... 아이 짜식 조금 일찍 좀 가지....

(미안하다, 동생아... 형이 지금 눈에 뭐가 씌였다...)


그림출처 : 소시지닷넷

SK콜렉트콜...

아주 제대로 한 건 했다...

너네가 사람 볼 줄 아는구나...


어쩌랴...

이미 물 건너 간 일...

요즘 이런 내가 너무 무서워....

금단증상이 오더라도 이건 잠시 곁을 떠나있어야 할 것 같아... 정말 중병...

소녀들 미워...(이게 무슨 소리냐... 하여튼 요즘 이러고 잘 놀고 있습니다...)

덧.

콜렉트콜 걸면 안내 메세지에서 미영이 목소리가 나온다고 한다....

게다가 아주 애교만점인 목소리로...(광고문구. 맞는 말입니다.)

이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 정말 누군가에게 콜렉트콜 해야 되???

아무래도 이거...

소녀들이 건장한 총각(?) 하나 버려 논 것 같아....

덧2.

그리고 요즘....

소녀에 흠뻑 빠져 버린 요즘 피규어라던가 기타 다른 취미는 정지 상태...

게다가 미쳐버린 환율 때문에... 완전 포기 상태인 피규어 취미...

모두 미쿡때문이라고 하던데...

미쿡이 안 되면 다 이렇게 되는 것인가...

이런 거 때문에라도 미쿡이 잘 되야 하는 걸 바라야 한다면 그거 참 무서운 세상...

이젠 자주 가는 모든 피규어 숍들은 예약가 이미 다 올린 상태고...

얼마 전 전혀 상상치도 못한 지출때문에 가뜩이나 아쉬운 판국인데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해야 할까...

휴우...

그저 소녀들만 바라보게 만드는 세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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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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