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인천에 주거하고 있는 벗을 만나러...

주애용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흐미 가볍게 생각하고 갔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리는...

왕복 4시간.

돌아 올 때는 밤이라 버스들과 승용차들이 어찌나 밟아대는지 무서워서...

후유증으로 엉덩이와 등에 약간의 근육통이...

이번에 빈 손으로 갔다 왔지만 다음엔 라면이라도 한 박스 사 주고 와야지...

너무 얻어 먹고만 와서 미안하네...

덧.

벗의 집에 가는 길에 자전거 전조등과 후미등을 샀는데

전조등은 오는 길에 떨어뜨려 뒷차가 밟아버려 아작이 나버렸고

후미등은 어제 밤에 달려고 나갔다가 나사를 떨어뜨려서 찾지도 못하고...

괜히 생돈 만원만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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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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