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의무...
파란(2006~2012.7.9)/하루 2007. 8. 7. 20:45 |라고 하지만....
아후...
도대체 얼마나 띠어가는 거냐...
그 돈이었으면 비싼 피규어가 하나요.
혹은 할인DVD 일곱여덟장이요.
또는 건프라 사자비 하나 값인데...
그게 한 순간에 날아가버렸어...
그렇게 악착같이 띠어갈 거면
나처럼 힘없는 소시민 말고
여기저기 빼돌리는 놈들 것 좀 그렇게 해서 잘 해봐.
그게 오히려 더 이익이 아니겠니... 내게서 가져가는 것의 수천배는 될 텐데 말이야...
내 거 가져가면 몇 푼이나 한다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간다면 뭐 내는 거 당연하겠지만...
그렇게 빠져 나가는 돈을 자꾸 보고 있으니.... 에휴...
그래서 오늘 유독 힘이 빠진 하루였네...
그리고 요즘 말 많은 디워..
왜 그래요 다들....
그냥 영화잖아...
보고 나서 재밌으면 그만 아니요.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만든 사람 칭찬해주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아닌가...
왜들 그렇게 서로를 잡아 먹지 못해 안달이야....
난 조용히DVD나 나오기를 기다려봐야겠다...
심감독을 높게 보는 이유...
이런게 단순히 영화로 끝나지 않는다는 걸 알고 계시는 듯 하다.
일단 DVD는 당연한 것이겠고...
내 관심분야로 따지면 피규어가 될 수 있을 것이요. 그게 또 애들용으로 완구로 나올 수 있을 것이고.
더 성공하면 소설책이요. 뭐 이래저래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인데...
다른 것들을 보면 그냥 한탕 크게 터트리기를 바라는 모양 뿐...
영화 개봉하고 관객들고 나면 끝나는 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DVD... 그 외 기타 등등으로...
그러면서 너무 어렵다고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우... 능력에 맞지 않게 이야기가 또 딴 데로 흘렀어...
그냥 보아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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