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인생...
파란(2006~2012.7.9)/하루 2007. 8. 1. 20:02 |아무리 따져도 매번 적자...
돈을 어떻게 쓰는지 알고자 하는 목적으로
약간의 지식으로 엑셀을 조금 건드려 만든 가계부(라고 쓰고 용돈기입장이라고 읽는다.)
그래서 어제까지 쓴 돈을 잠깐 둘러 보니...
이런...
내가 한달 평균 쓰는 돈의 몇 배를 피규어에 쏟아 부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렇게 질러져 있었나 보다...
그래서 이번에 돈 생기면 사려고 했던 피규어들 일단 포기상태...
아무리 따져도 자전거가 필요해...
약 두 달 교통비 정도면 가능한 자전거 한 대 값.
피규어 2개 겨우 살 돈이면 자전거 한 대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아...
아무래도 큰 결심해서
빨리 자전거를 구입해야지...
영양상태도 나빠지려 하고 있으니... 이젠 사발면도 지겹다...
눈독 들였던 피규어들은
다음 달을 기약하는 수 밖에...
아~ 또 밀려드는 후회
내가 왜 펀드를 가입했을까....(한번 부어놓고 뭔 후회를 이리 하는지...)
주식이 오늘도 몇십포인트 떨어졌다고 하는데....
덧.
이번 블로그스킨 글귀의 출처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반이냐 9시 반이냐... 하여튼 그 때 하는
김제동, 박신혜, 오상진 진행의 환상의 짝궁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지지난 주로 기억되는
다음의O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맞히는 거였는데...
'여자는 약하나 OOO은 강하다'
답은 알다시피 어머니...
그러나 한 어린이의 답변은 그게 아니었으니... 대폭소였다...
혜련이 누님(이라고 쓰고 아저씨라 읽는다...)
어째요... 애들까지 이러니... 누님은 이젠 정말...
그래도 당신의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근데 노래는 쫌... 귀여운 거 말고 차라리 오히려 보이시하게 조금 씩씩한 노래면 어떨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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