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프트와 관련되면...

항상 남 좋은 일만 시켜주는 게 아닌가 하는 후회만 한다...




데모 해 보고 조작에 실망해서 예약구매하지 않고 가격이 떨어지고 떨어질 때까지...

그리고 캡콤의 추가 DLC 판매전략을 지켜보면서 더이상 사골이 되지 않을 때까지...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 3만원 가량에 나온 울트라팝 바이오하자드6...

하지만 사 놓고 3주만에 팔아 버린 최악의 바이오 하자드 6...

데모시 느꼈던 불편한 조작체계가 조금은 조정되어 나와겠지 하면서 본편을 구매했지만...

이미 4 조작체계에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탓에 도무지 6의 조작은 적응할 수가 없었다...

특히나 허브 먹으려는데 허브가 안 보여...(아이템 창에 허브가 없어!!!!)

(물론 나중에야 어떤 방식인지 알았지만... 아... 이건 아니냐... 이건 똥이다... 를 되뇌일 수 밖에 없었다...)



추가요소였던 특전코드도 사용하지 않았다...



7인의 주인공...

다른 어떤 주인공보다 에이다 누님의 엉덩이가 보고 싶어 샀지만...

엉덩이는 커녕 헬레나의 엉덩이도 보지 못 하고 팔게 되었다...



구매자 분의 부탁으로...



또 팔아버린 닌자가이덴Z 시그마2(일본판)...

어느덧 멀티 시리즈가 되어버린 닌자가이덴...

시그마로 학을 뗐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걸...(라기 보단... 아야네라던가... 모미지라던가... 레이첼누님이라던가...)

하지만 이건 정말 무리다 싶다...

시그마야 억지로 억지로 해서 엔딩은 봤지만...

이건 하다가 패드를 몇 번을 던질 뻔 했는지...

내 다신 레이첼 누님에 허덕여 닌자가이덴을 또 사나 봐라...



칭찬이 자자한 배트맨 아캄시티...

게다가 GOTY 버전으로 모든 보너스 콘텐츠 수록...

하지만...

이것도 좌절...

언제부터 이렇게 발컨이 된 거지...

한글화임에도 불구하고 짜증이 나서 못 해 먹겠다...

결국은 또 팔려나가는 신세...



이 세 소프트가 다 팔리는 데 무려 2달인가 3달이 걸렸다...

슬리핑 독스는 하고 싶어 산 게 아니라...

툼레이더가 정말 하고 싶은데...

도무지 단품으로 팔리는 게 없다...

어쩔 수 없이 듀얼팩으로 구매하고...

흥미없는 타이틀은 장터로 고고싱...



슬리핑독스에 끼워 판 PSN 플러스 1개월 무료 이용권...

아직도 플스에 인터넷 연결해서 하는 게 적응이 안 된다...

그래서 트로피 목록에 멀티로 해야 하는 건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그래서 바하5 트로피 진행율을 100%로 만들지 못 했다...)



타이틀 팔기 전에 검수하다가...

헉...

이런 내부표지가 있을 줄이야...

괜히 팔았네...

하지만 이미 돈은 받아 버렸으니...



그래서 스캔했는데...

똥으로 스캔이 되버렸네...

귀찮아서 그냥 그림판으로 스캔했는데...

모아레 자비 없네...



이제 수중엔 15개 플삼 소프트가 있지만...

이것들도 과연 언제까지 수중에 남아 있을지는 그 누구도 모르겠지...

언제 또 마음이 바껴 팔아버릴지 나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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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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