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만에 받아보는 페덱스 물건이냐...



페덱스가 요즘은 주말 배송은 안 하나보다...

전에는 토요일에도 배송을 해줬던 거 같은데...

지금은 토요일에 들어오는 물건은 그냥 무조건 월요일 배송이다...

의외인 건 저렇게 2개의 박스인데도 무게가 1.4kg로 측정되어서 배송비가 20달러 정도밖에 안 나온 게 의외...

지난 번엔 배송비하고 물건가격 덕에 관세 먹어서 이번에도 관세 각오하고 주문했는데...



근데 물건 받고 보니 이거 내가 소덕인 거 알아차리겠는데 라는 생각이 번쩍...

이거 몰테일까지 포장이 어떻게 갔을지가 무지 궁금하다...

몰테일에 저렇게 도착하지 않았을 것 같고...



여튼 개봉...

투어 팸플릿 하나, 비치 타올 하나, 티셔츠 하나...

비치 타올이 쪼금 비싸서 살까말까 했지만 처음 일본 콘서트 굿즈에서 비치타올을 사지 못 한 한이 있어서...

그 뒤로는 비치 타올은 웬만하면 다 사는 중...(그래봐야 이번이 겨우 세번째...)

인쇄물은 팸플릿이 거의 유일무이 하다보니...

이젠 얘네들도 책자는 안 만들려나보다...

티셔츠는 매번 사는 거고...(대신 입을 일이 없어서...)



그래도 팸플릿 크기가 커서 좋긴 좋은데...

보관이 영 불편해서...



납품서...

가격 봐라...

자비 없음...


가격이 저 따위라 이번에도 분명 관세 먹겠지 했는데...

한편으로 다행이다 싶다...


근데 갈수록 관련 굿즈가 영 취향에 안 맞는 걸로만 만든다...

타투 문신 같은거나...

무슨 과자나...


정작 중요한 소녀들 얼굴 박힌 물건은 팸플릿과 티셔츠 정도가 전부...

그 외엔 전부 로고나 엠블렘으로 장사하니...


소녀들 얼굴 보려고 사는 건데...


뭐 나야 물건 적게 사니까 좋긴 한데...

선택폭이 좁아서 그게 싫다면 싫은 거...


여튼...

간만에 해외배송 물건 받아서 기분 좋아졌어요...


카드 고지서는 둘째치더라도...

(이용실적이 없어서 혜택 못 받는 게 아쉽긴 아쉽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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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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