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글에서 밝혔었지는 모르지만...

문제의 물건 도착.

주문할 때 입금을 이모부성함으로 해서 집에서 물건 받고 홍역을 치룬 물건...

(이모부성함으로 이런 물건이 왔으니.... - 물건 받으시고 이모부께 전화까지 하신 울어무니...)

소녀들에 빠지자마자 어떻게 우연히 걸려든

어느 한 사이트의 이벤트...

옳다구나...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구매 결정...

이게 의외로 인기가 있었는지꽤나 많은 양을 주문하게 했다는 운영진의 말씀....

게다가 망할 여의도 대머리아저씨들 뽑는 것 때문에 늦어져서...

더욱이 택배사의 엉뚱한 실수로 배송도 늦어지고...(내 물건은 거기에 다행히 포함되지 않았지만...)

하여튼 어제 드디어 물건 도착...

너래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소녀들정말 너래 잘 해...

탱이... 싴이... 그리고 미역이...


한 팬사이트의 이벤트로 조용히 시작된 거였는데...

소녀들 인기가 하늘을 찌를 기세라 그런지 꽤나 인기가 있는 듯...

아, 무슨 물건이고 하니...

그동안 소녀들이 라디오라던가 TV 등에서

소녀들 노래가 아닌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 걸 모아 LIVE란 이름에 걸맞게 편집해서만든 것.

당연 디자인 등도 사이트의 능력자분께서...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지금도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포스팅 중....



CD에 잘 보면 그 팬 사이트의 로고가 보이네...


사진의 대부분이 탱이...

사실 이 물건 이벤트 준비할 때가 리더 탱이의 생일이라 그때 맞춰서 시작한 걸로 기억...


가사집.










하나 주문하기 뭐해서 2장 구매...

(드는 생각... 이거 나중에 장사해도 될 듯... -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정말 인기 대단...)


덧.

팬사이트를 공개할까 말까 고민...

이유는 이 물건 준비로 이 사이트 운영진분께서 꽤나 고생하시는 게 눈팅족인 나에게까지 느껴질 정도이니...

사실 예전 방문수라면 기꺼이 공개하고 그러겠지만

어제 오늘 파란블로그가 미쳤는지 요상하게 늘어난 방문수때문에...

혹시나 거기에 가서 - 정말정말 만일의 경우지만 떼쓰는(?) 분이 계실까봐...

덧.

여기에 실린 너래 중 정말 좋아하는 너래가 있는데...

어떻게 링크를 걸어볼까 하다가...

만드신 분의 허락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면 또 쪽지 보내고 등의 귀찮음 발동이라...

검색해서라도 들으실 용의가 있으시다면..

티파니의 Stickwitu... 한 번 들어보세요...

덧.

이 글의 제목 - 생목에 대해서....

나도 모르게 또 시작된 원칙과 소신의... 제목의 일련된 규칙이랄까...

2자로 제목이...

라이브인데 마땅한 게 떠오르지 않아서...

소녀들 너래 정말 잘해요... 생목으로 하는 게 아니니... 제목에 대한 오해는 없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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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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