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 그 세번째 시간...

뒤늦게 소녀들에 빠진 나...

그래서 그동안 소녀들이 나온 방송을 찾아 헤매이길... 도대체 몇 주가 흘러버린거냐...

소녀들 은근히 방송 많이 했네... 라디오에 공중파에 각각 가요순위 프로그램 등등...

그 중에서 이제 소녀들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라기 보다 내가 본 순서를 정리...)

알아둘 점은...

순전히 개인적인 사심으로 본 것이기 때문에 딴지는 되도록이면 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그림의 권리는 각 방송사에 있나?

그네들한테 있을테니 유념해주시길...(아놔 잡혀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아무래도 팬의 입장에서 이야기되기에

소녀들을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은그냥 가볍게 봐주시거나 뒤로가기를 클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기 불편한 인터넷신조어에 대해서도...(사실 쓰는 저도 꽤나 불편하답니다...)

아무래도 소녀들 관련해서 그런 용어들이 너무 많아서...

특히나 애칭쪽으로는...(그리고 이 이야기는 1일차에서 이야기했기에...)

하여튼 이 글 크게 봐서는 이 카테고리는 본인의 순전한 팬의 입장에서 시작한 글들입니다.

그 점 알아주시고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비판하실 내용은글을 쓴저에 대한 비판이라면 무슨 말을 하시던 간에 상관없지만...

소녀들 비판 내용이라면 사양하겠습니다.

소녀들 비판할 거라면 그냥 혼자 속으로 생각하시거나 정 아니시라면 저에게 하셔도 좋습니다.

그 부분이라면 비판받게 할 거리를 제공한 제게 잘못이 있는 거니까...

하여튼 이 맘 알아주시고 재밌게 혹은 가벼이 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소녀... 학교에 가다: 2007. 7. 27 ~ 9. 21, 총9화

http://mnet.mnet.com/NProgram/girls/?bidx=girls(다시보기 가능 회원가입 없이도...)

소녀들 준비부터 데뷔까지의 모습의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

풋풋하고 발랄한 소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소녀들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봐야 할 프로그램...

사족 - 소녀들에 빠지지 않았다면 절대 보지 않았을 그런 방송...

공중파에 익숙한 나는 케이블의 이런 방송내용이랄까 형식이 조금은 낯설게 다가와서...

그리고 보면서 느낀 건 왠지 데뷔까지의 모습이짜여진 각본처럼 흘러가 중간중간 위화감이랄까 하는 것도 조금 있고...

뭐 그래도 이미 콩깍지가 쓰였으니 그냥 예쁘게 봐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욱 크지만...



MTV 소녀시대 : 2007. 9. 28 ~ 10. 1, 총 11화

http://pg.mtv.co.kr/girlsgeneration

이건 소녀들 각 멤버별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걸 주 내용으로 한 프로그램...

수영편과 태연편이 2화로 나눠져서 총 11화... 아무래도 이 두 내용이 멤버 전체가 나오다보니 그런 듯...

추천하자면 내가 미역이 팬이라고 하는 걸 제쳐 두고서라도 티파니편을 추천...

나 이거 보고 안 듣던 퍕숑을 듣기 시작했다...(SM은 미역이도 메인보컬로 올려줘라... 올려줘라...)

그리고 본방 외에도 behind story 영상도 있는데 이 역시 나름 보는 재미가 쏠쏠...

위 두 프로그램이 케이블이라는 한계도 있지만

그보다는 케이블라는 또 다른 장점으로 소녀들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다.

그리고 온전히 정말 소녀시대만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공중파의 여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기에

소녀들 팬이 되고자 한다면 이 두 프로그램을 봐야 진정 소녀들 팬으로 거듭나리라...

그리고 소녀들이 나온 방송을 따져 보자면....

아무래도 능력 밖이라 네이놈삼식인에게 도움을 요청.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401&eid=5fFrg3hGnFzhPRvhLJTGGmLOlAPA4ija&qb=vNKz4L3DtOsgw+K/rA==

중에서 맨 아래 답변으로 대체...

하긴 챙겨 보자면 정말 끝이 없다...

대신 이 중에서 직접 본 걸 중심으로 나름 볼만한 방송들을 이야기해본다...

아, 가요프로그램은 과감히 생략....(이거 이상한데 가수인데 가요프로그램을 제외하다니...)



스타골든벨... 대국영방송인 한국방송에서 수신료 받아서 만드는 프로그램...

이방송 PD가 탱빠라 소녀들이 꽤나 자주 출연...

다만 지난(3.22) 방송에서 S모그룹과 미역이를 이상하게 엮여서 팬들사이에서 엄청 욕 먹는 중...

하긴 그전에도 퀴즈보다는 스타띄우기 위주의 방송과 토크 위주로욕 먹고 있지만...

그래도 소녀들이 자주 나와서 이쁜 모습 보여주니 그걸로 봐준다....(이게 무슨 결론이냐...)

추천은 2008. 2. 2(170회), 2008. 3. 1(174회)를 추천...

170회는 전 멤버 출연... 눈물 쏟는 탱이를 볼 수 있다... 174회는 눈물 쏟는 셩이를...

사족 -정작 이걸 보면서 웃게 되는 건김신영양 때문에 웃는 경우가 많으니....

이 골빈벨의 진정한 숨은 주인공...(요즘에는 유채영양도 한 몫 하시는 듯...)


놀라운대회 스타킹... 웃기는(?) 혹은 기이한 재주하나 있으면 돈 백만원 벌어가는 프로그램....

이것도 소녀들이 자주 나오는 프로그램.

하긴 이쁜애들이 나와서 즐겁게 웃어주고 가니 아무래도 게스트로 자주 불려가는 듯...

추천은 2007. 9. 15(34회), 2008. 1. 26(52회), 2008. 2. 16(54회)

34회는 굴욕파니를... 52회는 전 멤버 출연에 거기다 소녀들이 출연자보다 우월함을 볼 수 있고

54회는 그림의 미역이를 볼 수 있어서....(이건 완전 개인취향으로다....)



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 만원으로 일주일을 산다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시츄에이션 코미디 프로그램....

이건 나중에 안 사실인데 MBC와 SM간의 불화가 있었던 듯 한데 .. 이건 그 전에 방송된...

그래서 MBC에서는 소녀들 노래하는 걸 전혀 볼 수가 없단다... TV에서... 라디오는 잘 나오지만...

하여튼 소녀들 중 임현실양을 전면에 내세워서 임현실양 중심인 듯.. 그래도 간간히 소녀들이 다 나와 주기에...

이건 따로 추천할 필요가 없는...

방송 2007. 10. 6(193회)와 2007. 10. 13(194회)만 보면 됨.

사족 -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방송프로그램 중 하나...

처음 시작은 일반인을 대상으로조그만 코너로 돈의 소중함을 알려주고하 한 게 목적이었는데

지금은 그 취지를 잃어버린 지 오래고 그저 연예인들만 나와서는...

(정말 만원갖고 사는지 의문이기도..)

특히나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그저 개인기만 보여주면 뭐든 가격흥정이 이뤄지고 거기에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음식을 사먹는 걸 보면...

하여튼 슬슬 끝을 봤으면 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지만....

이번 임현실양편을 보고 왜 이 프로그램이 계속 유지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보면서 그저 좋아라 했으니...

팬들에겐 방송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아무래도 그 인기가 유지되는 듯하다...

하여튼 팬이면 무슨 방송인들 안 보겠냐만...

(하긴 그 모습도 어차피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제안하자면 어서 빨리 화해해서 다른 멤버로 한 번 했으면 하는 게 지금의 솔직한 생각이기도...

(이번에 미역이를 어떻게 안 되겠니...)

그리고 본 것 중에서 조금 더 하자면...

해피투게더... 임현실양이 자주 나온 듯...

이건 2008. 1. 31(31회?) 임현실양과 미역이가 같이 나옴... 그저 좋다... 흐흐흐

아, 케이블에서 하나 더.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두편 밖에 보질 않아서 어떤 프로그램인지 전혀 파악 안됨...

게다가 케이블...

이건 2008. 1. 12. 전 멤버 출연. 그 전에도 7명이 나온 적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오히려 낫다.

미역이의 막말 방송의 시초(?). 이것도 그저 좋다... 흐흐흐

마지막으로 현재진행형....



소년소녀가요백서100 매주 17:00 ~ 18:00

http://km.mnet.com/NProgram/boygirl100/?bidx=boygirl100

매일 방송되는 해삼킴과 황미역이 진행하는 가요순위프로그램...

케이블이 안 나오는울집 환경으로 도저히 닥본사 할 수 없는 프로그램...

케이블 설치를 꽤나 고민하게 만듬...

하여튼 지난 연말부터 미역이가 진행하는데 그저 보면 볼수록 좋다는...

게다가 같이 진행하는 해삼킴과 호흡도 어느 정도 잘 맞아가고... 나름 보는 재미 쏠쏠...

추천은 2008. 3. 21(92회)... 바로 탱이가 게스트로 출연... 아주 제대로웃겨 주고 가셨다...

리달태연... 최고.


못말리는 결혼... 영화를 원작으로 시트콤으로 옮겨온 프로그램...

여기에는 셩이와 깝율양이 나온다...(그림에서 누군지 한번에 찾으시면 당신은 소녀팬.)

언제부터 나왔는지 잘 모르지만 소녀들 인기가 오르는 것인지 출연장면이 조금씩 많아지는 듯....
추천은 2008. 2. 11(64회). 역시나 소녀들 전 멤버 출연에 나름 비중있게 나오기도...

불광동 7공주 전설의 시작이다...

그리고...

라디오는... 너무 많다... 정리가 안 될 정도로...

특히나 소녀들 라디오 나와서 뭔 놈의 노래를 그렇게 많이 불렀는지...

소녀들 나와서 부른 노래들만으로 CD가 만들어질 정도니...

(다다음주 쯤에 받게 된다... 응?! 이게 뭔 소리... 이건 그 때 가서 알려드리겠다... 헤헤)

게스트도 꽤 많고... 이 부분은 과감히 생략...

하나 추천하자면 바로 어제 방송(2008. 3. 26)인데 SBS의 파워FM의 22시부터 하는 이적의 텐텐클럽...

탱이와 미역이가 나와서 아주 퍕숑으로 달달 녹여놨다...

적극 추천. 이왕 보려면 보는 라디오로 다시 보시길... 역시 방송을 아는 리달태연...

추가로

언제 방송인지는 모르지만 테이의 뮤직아일랜드에서 미역이가 부른 stickwitu... 이건 정말 강추.

이 와중에

팬들에겐 정말 기쁜 소식...

탱이가 라디오 DJ를 하게 된 건...

MBC FM4YOU에서 20시부터 진행되는 친한친구에서 조정린양을 대신해서 DJ를 하게 된 건. 4. 7부터...

정린양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탱이는 열심히 합시다...

덧.

토이의 유희열님도 라디오 DJ복귀!!! KBS로...

아놔 이거 라디오 달고 살아야겠네....

이상 얼추 소녀들 관련해서 방송을 정리해봤는데... 오히려 더 정신 없는 듯...

게다가 쓰면서 보니 얘네들 가수인데 너무 버라이어티 쪽으로 몰아버린 게 너무 강한 듯...

노래 훨씬 잘 하는데... 웃기는 거보다...

그래도 뭐 소녀들 나온다고 하는데 그저 볼 뿐...

요즘에 정말 모든 스케줄이 소녀들 따라가는 듯...

정신차려야지 하면서도 자꾸 빠져드니...

큰일이야............

소녀들 빠심 영원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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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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