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2007년도 끝(?)나가는군요...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게 몇 해를 보내고 있는 현재 상태...

그래서 올 한 해 정리해봅니다.

첫번째로는...

개인적인 것보다 이 나라를 걱정하며...

바로 정권교체.

나랑 뭔 상관이냐 싶지만서도 대한국민으로서 그냥 좌시할 만한 일은 아니다 싶은 생각에...

이번 대선.

정말 찍을 사람도 없었고 도무지 그 개판에서어떻게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사람이 나올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지만

(현재도 의심스러운 상태지만....)

→1번은 말뿐인 사람.

2번은 오직 자신만을 위한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제겐.

3번은"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란 말 제법 매력있게 들렸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2번은 원칙과 소신이라는 제가 좋아하는 말을 하지만... 자기가 했던 말 손바닥 뒤집듯 잘 뒤집으니

그래서 투표할까 말까 했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내가 이나라 국민임을 알게 해주는 것이고

위의 잘 나신 분들이 유일하게 머리숙이며 다가오는 순간이기에... 무거운 몸 이끌고 찍고 왔습니다만...

어쨌든 국민은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더군요...

하여튼 뽑였으니 제발 자기 뱃속만 챙기지 말고

힘들다 하면서도 굳건히 이 나라를 진정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국민들 뱃속 좀 따뜻하게 채워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투표 전에 웃긴 일을 하더군요...

자신이 가진 재산 다 사회에 기부한다 하더군요.

언제가 되더라도 말이죠...

하지만 전 왜 그 말이 더 무섭게 들리는지...

그렇게 싹 깨끗하게 비우고 더 얼마나 챙겨 가실려고 그러는지...

전 그게 걱정이 되더군요...

이번에 지 자식들에게 어떻게 월급을 줄 지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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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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