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결혼 이미지...(라기 보단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나 할까...)

영화를 빌어 표현하자면...

1. 완전한 사육...

우리 나라 제목으로 하면 신주쿠 여고생 납치 사건(맞나?)

하여튼 울 나라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샐러리맨이 여고생을 유괴해서 자기 사랑으로 만든다는 이야기...

요점은 그래! 나도 나이 어리신 분이랑 사귀어 보고싶다...(이게 무슨 자폭성 발언이야...)

이게 아니고 결혼 혹은 교제를 목적으로 하려면 아무래도 납치(?)해서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게 순서?

문제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서 범죄가 아니라 정말 내 사람으로 만드느냐가 문제겠지...

뭐 현실이 영화처럼 될 일은 없으니까...

그렇다고 바바리맨이 될 수는 없는 거 아냐...

하여튼 말도 안 되는 정말 망상이다...

2. 나의 결혼 원정기...

농촌노총각이 우크라이나로 색시 구하러 간다는 이야기...

아무래도 지금 나에게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정말...

솔직히 심각하게 고민해보기도...

하지만 이럴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일단 대화소통...

그리고 남의 귀한 자식 데려와서 고생 안 시키는 것...

또 먼 곳으로 데려와 가족들과 떨어져 있게 만드는 것...(이게 제일 가슴 아플 것 같아...)

으... 이건 너무 심각하게 넘어 갔는데...

결론.

결국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결혼하려면 누군가를 보쌈해오던가 아니면 눈을 저 멀리 나라 밖으로 넓히는 게...

그러기 전에 먼저 내가 진정 누군가를 아껴주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지...

그런 면에서 아직 먼 이야기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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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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