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다 - 9. 18
파란(2006~2012.7.9)/노트 2007. 9. 18. 22:32 |잠들어 있던 쇼핑본능이 또 살아나나 보다...
라기 보다는 그냥 눈에 들어오는 물건들이 있어서...
과연 이 중에서 몇 개나 손에 넣게 될 것이냐.
그림출처 : http://www.amiami.com/shop/ProductInfo/product_id/81964
재밌게 보고 있는 만화책 중의 하나. 요츠바랑...
요츠바랑... 무슨 의미인가 했더니... 랑... 요츠바랑이란 의미가 아니고 ~와 함께의 그 랑이구나...
난 무슨 사람 이름이 저런가 했더니... 이런 거 조금 알기 쉽게 번역해 주면 안 되나...
덧. 그런 것 중에 하나가 플스게임 중 하나인 용과 같이...
맨 처음 생각하기로는 용과 함께 라는 의미로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원제의 한문을 같을 여(如)인 걸 보니 용처럼이라는 다른 곳의 번역이 더이해하기 쉬웠는데...
각설하고 귀엽게 잘 나온 거 같은데 가격도 상당히 만만하고...
(국내예약가가 대개 26000원대 - 피규어 중에 이 정도면 싸다(?)...
아이고, 어느새 이 정도는 가볍게 생각하게 되었구나...)
다만 아쉬운 점은... 으음 바스트가 조금 작게 나온 듯...(무슨 소리냐...)
그거만 아니었다면 아마도 바로 지르지 않았을까 한다... 이젠 아주 대놓고 자랑하는구나...
그림출처 : http://www.amiami.com/shop/ProductInfo/product_id/78928
요츠바랑의 주인공인 요츠바. 리볼텍으로 나온단다...
리볼텍. 정말 갖고 싶은 것 중의 하나이긴 한데...(패트레이버 시리즈 전부 갖고 싶었다.)
하여튼 위의 후카랑 같이 두면 멋질 것 같아서...
리볼텍 시리즈 대개 17000원대... 역시나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
그림출처 : http://www.kotobukiya.co.jp/kotobukiyashop/detail.msp?id=5267
이거는 이 곳을 자주 들러 주신 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얼마 전에 올린 시온의 그 일러스트로 만든 티셔츠다. 가격은 3675엔이니까...
비싸! 구매대행을 해야 하는데...
아우... 그런데 너무 끌린다...
고민은 이걸 입고 다니겠냐 하는 건데... 하긴 이 나이에 슬램덩크 티셔츠도 입고 다니는데 뭐...
그림출처 : http://shop.ponycanyon.co.jp/
이거는 플스2게임이라고 하는데... 왜 메구미가 나오냐...
자세한 내용은 DF님의 홈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왜 사고 싶냐 하냐면... 메구미 아주 좋아하지 않지만...
꽤나 신기해 보여서... 기껏해야 비키니겠지만...(비키니 정도는 뭐...)
맘대로 돌려 볼 수 있다는 게(무슨 의미인지는 역시나 DF님의 홈을 방문)정말 신기해보여...
다만 그거 한 번 보기 위해서 써야 하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3990엔...
메구미 말고도 하루미가 있지만... 하루미양은 패스...
좋은 정보 알려 주신 DF님께 이 자릴 빌어 감사의 인사를...
그림출처 : http://momozang.com/
이건 이미 뽕을 뽑을 대로 뽑은 바하4의 공략집.
게임은 충분히 할 만큼 하긴 했는데... 막상 책을 보니 사고 싶어서...
바하4 내가 해 본 중 최고의 게임.
가격은 35000원. 문제는 당연히 언어 문제... 알아먹지도 못하는 걸 보고 어떻게 공략하겠다는 거냐...
그림출처 : http://momozang.com/
사 놓고 끝을 보지 못한 게임들을 하나 둘씩 해치우고 있는 요즘(이라고 하지만... 이제 겨우 령 하나 잡고 있다.)
그 중에 령 ~ 자청의 성.
그냥 이거 여주인공이 예뻐서... 산 거긴 한데... 겨우 노말 클리어...
보고 싶은 코스튬이 있어서 도전했는데... 나이트메어라는 난이도를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하드로 한 번 더 하고 나이트메어로 또 해야 한다는 걸 알고서 포기상태...
그래도 이 게임... 역시나 테크모... 서비스 정신이 아주 투철한 게임이다...
그걸로도 이미 뭐 게임 플레이 가치를 느꼈다고나 할까....
원래는 붉은 나비를 사 볼까 했는데 그건 전혀 구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자청의 성으로 구입...
이상은 정말 살까 하는 고민을 몇 번씩 하게 만들 물건들이고...
아래의 물건들은 정말 신기해서...
만일에 이 물건들을 산다면 난 아마도 집에서 쫓겨나겠지....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19금이다.
본인의 나이와 정신적 성숙을 생각하시고 보셨으면 한다....
그림출처 : http://www.amiami.com/shop/ProductInfo/product_id/82345
이 물건 보고 정말 놀랬다...
이야 정말 얘네들 물건 만들어 내는 능력은 정말...
궁금한 거는 사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건데...
차라리 죽부인을 사고 말지...
그런데... 이런 거 말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호시노 양의 그림이 박혀 있는 거라면...
아마도 샀을 것 같어... 으흑...
그림출처 : 건담마트
이것도 참 거시기한 물건...
그냥 헛웃음만 나올 뿐...
이거라면 마우스 클릭보다는... 어흑 말로 못 하겠다...
(이거 정말 갈수록 블로그가 음탕해져 가는 것 같아...)
저런 정도까지는 아니고 정말 손목 편하게 한다는 그런 마우스 패드를 잠깐 쓴 적이 있는데...
전혀 안 편하던데...
이것도 그럼 마찬가지 아닐 것 아냐...
자 과연 이 중에서 몇 개나 손에 들어 올 것이냐...
능력만 된다면 다 사고 싶다....
어흑 내 능력 부족만 탓할 뿐이로구나...
매번 이 카테고리에 글을 남길 때마다 하늘에서돈벼락 떨어지기만을 애원해본다...
로또 당첨과 함께... 1등까지는 아니고 2등만이라도....(그런데 로또는 사지도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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