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골라 본 물건들은 온통 피규어 잔치구나...
게다가 고가로만.... 돈이 없으니까 눈만 높아지는구나...
너도나도 로또를 외치는데 나도 그거나???
<그림출처 : 건담마트>
가격 : 20800원
(오늘 현재... 언제 또 가격이 오를 줄 모른다... 자기들 맘대로 가격이 바뀌기 때문에...
환율은 계속 떨어진다고하는데도 불구하고...)
공각2기에 나오는 자가비치(?) 헬기...
이상하게 공각에 나오는 메카닉들은 왜 이렇게 끌리는지 모르겠다.
이건 그나마 가격이 만만하니 아무래도 며칠내에 사 버릴지도 모르겠다.
정 떼고 싶은 샵이라... 남은 적립금 팍 써 버리고...
하긴 그 정도로 이렇게 나에게 욕 먹는 게 이상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열 받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출처 : http://www.amiami.com/shop/ProductInfo/product_id/74552
가격 : 7200엔... 예약가는 대부분 62000원...
이상하게 끌린다. 전혀 노출도 없는데(?)...
Tony 이 분 그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가끔 몇몇은 정말 끌리는 그림이 있긴 한데...
이것도 그 중 하나가 되려나...
게임의 캐릭터인데 게임이 좋아하는 장르라면 그 쪽으로 파겠지만 제일 쥐약인 RPG라서 그것도 포기.
출처 : http://mitumasa.com/
가격은 13000엔(원이 아니다...)
게다가 레진으로만 추정되는...(일본어 모른다. 대충 흐름 상...)
출처를 가 보면 아시겠지만 원형사 홈이다.
그리고 이 물건의 원작 일러스트는 어제 올린 물건의 그 분이시다...
이미 PVC로 같은 제품이 발매되었지만 이것도 꽤나 마음에 드는데...
가격때문에포기상태... 뭐 크게 사고자 하는 마음은 없다... 멋지긴 한데...
(이걸 들여 온다고 해도 도색을 할 수가 없어 대행이란 걸 맡겨야 하는데
그러면 가격은 그 2배가 된다는 걸 알기에...)
출처 : http://mitumasa.com/
역시나 같은 분의 작품으로 일러스트 역시 어제의 그 분의 작품을 기반으로...
국내 한 몰에서 예약받는 걸 봤는데 가격은 무려 18만원... 미조립, 미도색... 아 이것도 레진이란다...
역시나 그림의 떡.
언제가 PVC로 나와주기를 바랄 뿐.
덧.
레진. 저도 뭔지는 모릅니다.
아직까지 실물로 본 적도 없고 구매의사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사진들을 보면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만 가격을 보면 그런 마음이 싹 가십니다.
다행이라 생각 중
이번에 올리는 이유는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처 : http://www.alter-web.jp/others/07/04/index.html
가격 : 6279엔
이건 내가 사고 싶다기보다 한 덧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그래서 국내 온라인몰 찾아보니 전혀 예약을 받는 곳이 없네...
이야... 결국 돈 되는 것이 아니면 장사를 안 하는 모양이구나...
어떻게 구해 보실 의향이 아직도 있으신가요? ??님(익명을 보장하기 위해 ??로 표시했습니다.)
요즘의 소비행태를 보면...
관심분야의 이동...
만화 -> DVD -> 게임 -> 피규어로 바꼈는데...
피규어를 접하면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2만원대의 물건은 너무나도 쉽게 물건을 사는 경향이 생겼다...
그 전이라면 전혀 상상치도 못 할 일인데...
2만원대면 대개 세일 물건들이기에 그나마 그 가격으로 원하는 물건을 얻으니 좋은 일인데...
그것이 자꾸 많아지다보니...
흔히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들 한다...
내가 딱 그 꼴...
관심을 끊으려고 해도 엄청난 결심이 아니면 끊지도 못 할 마음 상태인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이 「노트」가 그래도 그 역할은 어느 정도 하고는 있는 것 같은데...
여기에 올라온 것 중 산 게 아직 하나도 없다... 아 며칠내에 하나 살 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바람은 건전한 소비로 내 살림 알차게 꾸미는 것이랄까...
NDSL당첨 되기를...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