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할인이 아무리 좋더라도 오전 7시는 무리였던 것 같다...

그래도 계속 조조할인을 고집하게 될 것만 같은 건 무리가 아닌 것 같다... 

 

 

 

 

당일까지도 수없이 고민했었던...

그런데 갑자기 울리는 문자알림...

고민할 거 없이 와 주시면 그저 감사할 뿐...

나도 바로 용산으로 쏜다...

문제는 과연 시간 안에 갈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오호...

20여분 여유있게 도착...

 

 

옥션 전국민 올킬 시사회 티켓 수령...

근데 뭔가 실랑이...(아마도 자리 바꿈인 듯...)

근데 저 표가 왜 내 손에 쥐어지는 거지???

뭐 그냥 주는 대로 받긴 했는데 좌석이 어디쯤일지 걱정...

 

 

무려 전주에서 이 시사회를 보기 위해 와 주신 곤잘레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게다가...

위에서 받은 티켓...

커플석이닷!!!

아무래도 곤잘레스님과는 커플이 될 운명(?)인 것인가...(이런 우연이 처음이 아닌 것이다...)

-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지만... 본인은 여성이 참말로 정말 아무 많이 무지 좋습니다... 하악...

 

 

빌 나이 옹이라니...

거의 사전 정보 없이 본 거라 케이트 누님만 알고 갔는데...

나름 캐스팅은 빠방했다...

존 조님도 나오시고 말이지...

 

 

이 티켓이 한 장만 쓰일 수 있었고...

아니면 아예 보지도 못 했을 수도 있었다...

 

 

어?! 여긴 왜 다시 왔는가...

이번엔 IMAX다...

 

 

어?!...

팝콘을 팔고 있다니!!!...

타임스퀘어 CGV의 경험으로 문도 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용산은 달랐다...

7시의 조조할인임에도 불구하고 팝콘을 팔고 있다니...

용산CGV 승리...

보기엔 한가해 보이지만 배트맨의 위력인지 7시의 조조할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역시 배틀쉽따위(?)와는 비교불가의 위력인가...

 

 

근데  IMAX 라고 하는데...

이틀 전의 토탈리콜 상영관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눈에 띄는 차이라면 중간 부분이 휘어져 있다는 정도...

역시 촌놈은 촌놈이다...

 

 

PAPARAZZI~♪...

BOOM! BOOM! BOOM!...

 

 

IMAX라고 다른 상영관보다 비싸구나...

역시나 이번에도 함께 해 주신 곤잘레스님께 감사인사를...

 

 

 

감상은...

미리니름이 될 수도 있으니 각자 판단에 따라...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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