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야기 - 이루마시(Johnson Town)
파란(2006~2012.7.9)/하루 2010. 12. 21. 21:22 |Johnson Town에 가기 위해...
이루마시에 가다...
이루마시...
도대체 여긴 뭐 하는 곳이냐...
하여튼...
여기 오는 방법은...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이케부쿠로나 치치부선을 타고 이루마시에서 내리면 된다...
세이부이케부쿠로는 한노, 호야, 토코로자와 방면 열차를 탄다...
치치부선은 특급이라... 중간에 한 번 서고 곧장 이루마시로...
이루마시역 도착...
개찰구를 나와서...
내려가지 말고 저기 사람들 있는 곳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와서...
어느쪽으로 가도 상관없다...
일단 난 오른쪽 길로...(①)
위에서 왼쪽 길로 갔더라도 저 사거리로 가면 되니...
저기 사거리에서...
그 방향으로 계속 직진이다...
육교에서 내려와서...
육교를 바라본 모습...
사거리...(②)
그림 방향으로 계속직진...
직진...
오른쪽에 불고기집 있다...
직진...(③)
오른쪽에 豊岡고등학교...
고등학교에 세워진 자전거들...
죄다...
일명 아줌마 자전거들...
직진...(④)
이 사거리에서도 계속직진... 오른쪽에 이루마다이이치호텔...
사거리...(⑤)
또 직진...
왼쪽에 豊岡중학교...
길 끝에 보이는 육교까지 가면 목적지까지 다 왔다...
육교 위에서...(⑥)
화살표가 오늘의 목적지...
육교를 내려와서...
Johnson Town...
Johnson Town...
Residencesshops Restaurant...
주상복합???
하여튼 상점가이면서... 주택가...
Johnson Town Start...(here)
그런데 이 경고판...
어줍잖은 실력에... 여기서 사진찍거나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게 보인다...
안 돼...
여길 어떻게 왔는데...
차라리 이 경고판을 못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일단 사람이 없으니 그냥 막 찍는다...
어쨌든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여기서부턴 잘 모르겠다...
마치 어메리칸 스타일의...
몰래몰래...
그래도 다들 알았을 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에이...
그러면 조금 더 마음 놓고 사진 찍고 올 걸...쫓겨날 때 쫓겨나더라도...
한국가정요리...
그러면 소녀들도 여기서 밥 먹었을까나...
관광 끝...
조마조마한 마음에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 했지만...(다 돌아보는 데 10여분 정도 걸린 듯...)
여기까지 온 게 어디냐...
이루마시역에서 Johnson Town까지 가는 길...(지도는 구글맵)
지도 내 번호는 위 그림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경위는...
뭐...
그냥...
아는 사람만 알면 되겠지... 뭐...
그럼 된 거다...
더 이상설명해봐야...
덧.
이 마을 돌아보는데...
10분 걸리려나...
전철타고 왕복 2시간 걸려서 오기에는 아깝긴 하지만서도...
그래도충분히 올 만한 이유는 될 것 같기도 하다...
대신...
카페라던가... 마을내 상점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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