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 Town에 가기 위해...

이루마시에 가다...

이루마시...

도대체 여긴 뭐 하는 곳이냐...

하여튼...

여기 오는 방법은...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이케부쿠로나 치치부선을 타고 이루마시에서 내리면 된다...

세이부이케부쿠로는 한노, 호야, 토코로자와 방면 열차를 탄다...

치치부선은 특급이라... 중간에 한 번 서고 곧장 이루마시로...

이루마시역 도착...

개찰구를 나와서...

내려가지 말고 저기 사람들 있는 곳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와서...

어느쪽으로 가도 상관없다...

일단 난 오른쪽 길로...(①)

위에서 왼쪽 길로 갔더라도 저 사거리로 가면 되니...

저기 사거리에서...

그 방향으로 계속 직진이다...

육교에서 내려와서...

육교를 바라본 모습...

사거리...(②)

그림 방향으로 계속직진...

직진...

오른쪽에 불고기집 있다...

직진...(③)

오른쪽에 豊岡고등학교...

고등학교에 세워진 자전거들...

죄다...

일명 아줌마 자전거들...

직진...(④)

이 사거리에서도 계속직진... 오른쪽에 이루마다이이치호텔...

사거리...(⑤)

또 직진...

왼쪽에 豊岡중학교...

길 끝에 보이는 육교까지 가면 목적지까지 다 왔다...

육교 위에서...(⑥)

화살표가 오늘의 목적지...

육교를 내려와서...

Johnson Town...

Johnson Town...

Residencesshops Restaurant...

주상복합???

하여튼 상점가이면서... 주택가...

Johnson Town Start...(here)

그런데 이 경고판...

어줍잖은 실력에... 여기서 사진찍거나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게 보인다...

안 돼...

여길 어떻게 왔는데...

차라리 이 경고판을 못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일단 사람이 없으니 그냥 막 찍는다...

어쨌든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여기서부턴 잘 모르겠다...

마치 어메리칸 스타일의...

몰래몰래...

그래도 다들 알았을 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에이...

그러면 조금 더 마음 놓고 사진 찍고 올 걸...쫓겨날 때 쫓겨나더라도...

한국가정요리...

그러면 소녀들도 여기서 밥 먹었을까나...

관광 끝...

조마조마한 마음에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 했지만...(다 돌아보는 데 10여분 정도 걸린 듯...)

여기까지 온 게 어디냐...

이루마시역에서 Johnson Town까지 가는 길...(지도는 구글맵)

지도 내 번호는 위 그림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경위는...

뭐...

그냥...

아는 사람만 알면 되겠지... 뭐...

그럼 된 거다...

더 이상설명해봐야...

덧.

이 마을 돌아보는데...

10분 걸리려나...

전철타고 왕복 2시간 걸려서 오기에는 아깝긴 하지만서도...

그래도충분히 올 만한 이유는 될 것 같기도 하다...

대신...

카페라던가... 마을내 상점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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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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