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마을...

가와고에를 가다...

가와고에 관광지...

C-3을 갔어야 했는데... 제길...

하여튼...

목적지로 가자...

여기서부터...

가와고에의 명물...

전봇대 없는 거리...(에도시대거리재현...)

이 구간에 한해서 전봇대가 없으며...

주변 건물 또한 예전 모습 그대로...

일본이라도...

교통신호 안 지키고 그러는 것 똑같다...

정말 막히는 왕복2차선 도로에서 불법주차중...

높아야 2층 건물들...

옛날 분위기가 나긴 하는데...

잘 모르겠다...

일본에 대해선 아는 게 없으니... 특히나 역사 등에 관해선 더더욱 그러하니...

인력거...

인력거를 타고 관광중... 중간중간 관광명소에 대해서 설명까지...

무슨 옛날집을 관광지로 해 논 곳 같은데...

안내판도 없고...(지도상으론 분명여긴데...)

결국 문 앞만 서성이다 뒤돌아섰다...

토키노카네...

저기 보이는 탑 같은 것...

하루 네번 시각을 알려준다는 시계의 종...

밑에는 무슨 신사가...

들어가보니...

역시나...

여기도...

그리고...

소원판(?)...

그런데 유독 눈에 관한 글들이 많다...

가나도 죄다目(메...)자...

여긴 눈 좋아지게 해주는 그런 곳인가보다...

탑 구경 마치고...

다시 가와고에거리로...

여기가전봇대 없는 구간의 끝 부분...

바로 저 신호등부터 다시 전봇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가와고에우체국...

아직도 운영된다고...

과자골목 가는 길에...

커피를 팔고 있다...(아마도 별다방 커피보다 비쌌던가... 그랬던걸로 기억된다...)

어느 가게 앞에서...

과자골목으로...

어르신들 앉아 있는 곳에 들어가는 길로...

과자골목...

왼쪽의 파란 안내판이과자골목 안내판...

가기 전...

또 묘한동물이...

과자골목...

마치 우리나라불량식품 같은 분위기의...

장식품...(210엔...)

과자골목이고 해서...

싼 줄 알았지만...

자꾸 우리나라 물가와 비교하게 되니...

전혀 싸게 느껴지질 않는다...

난 비싸야 100엔 정도 하겠지 했는데... 100엔짜리는 눈 씻고 찾아봐도 안 보임...

적어도 200엔 이상...

과자골목 끝...

과자 골목 의외로짧고... 전체적으로 50M도 안 되는 듯...

해 방지용...

어느 우동가게집에서...

뭔가 동물 조형물들이 많다...

계속...

이것까지 도대체 모두 몇 개를 봤는지...

여긴 진짜 나 어릴 적가게 모습이...

가와고에는 에도시대 분위기 말고도...

고구마마을로도 유명...

고구마로 만든 먹을거리들...

고구마...

인력거...

가격보고 놀람...

가와고에 구경을 마치며...

가와고에...

분명 여긴 여행 출발 1주일 전만 해도 전혀 모르던 곳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아는 정보도 없고...

진짜 아는 거 하나 없었다...

문제는...

우결...

요즘 본방사수중이다...

그랬는데...

문제는 11월 6일에 방송된 우결...

그렇다...

난 그 방송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뭐...

그 뒤로는...

위 결과물이 탄생...

하지만...

딱 한 번 방송보고...

용서커플이 다녀본 곳을 찾기란...(우결은 본방사수 후 다시보기를 하지 않는다...)

결국 그냥 가와고에를 다녀왔을 뿐이다...

똑같은 곳을 간 곳이라면...

일본다녀온 뒤 방송된 20일 방송분에 나오더라...

세븐일레븐...(용서커플이 술을 사기 위해 들렀던 편의점...)

그곳만이 성지순례가 되었을 뿐이다... 어흑...

가와고에...

갈 이유는 충분한 곳이었지만...

제대로보고 오지 못 한 곳 되겠다...

고구마 아이스크림도 못 먹고 왔다!!!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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