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my Room.....
파란(2006~2012.7.9)/하루 2010. 4. 17. 00:18 |뵨태오덕소덕의 방은 이러합니다...
어질러진 책상은 가벼이 넘어가주는 센스...
1. 피규어 전시
박스 채로 보관하기 힘들어서 몇몇은 저렇게 바깥에 전시 중...
당연히 얌전한 것들 위주로 전시해 놓지만...
2. CD
몇 안 되는 음반...
현재 가장 빠른 증가추세로 소녀들 관련 앨범들로 채워지고 있음...(문제는 똑같은 게 너무 많다... 어흑...)
3. 게임소프트
정리할 것들 정리하고 남은 것들...
플스2 소프트가 줄어드는 대신 플스3 소프트가... 자리 차지할까 싶지만...
그닥 그러지는 못 할듯...
감당치 못할 블루레이 가격... 기본이 6만원이니... 빅히트판을 노려볼 뿐...
4. 피규어
은폐엄페로 제일 구석을 차지하는 피규어...
문제는 저렇게 처박아 놓을 걸 왜 사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어떻게 팔아버릴까 하는 마음은 안 들고...
독립만이 이 문제를 해결책인데...(해결책은 역시나 로또뿐...)
하여튼 가뜩이나 작은 방을 더욱 좁게 만드는 원흉...
그래도 한창 모을 때에 비해서 절반 정도로 줄었으니...
조만간 또 몇 개 정리할 예정이니 소장 피규어 중 탐나는 것이 있다면 루리장터 참조바랍니다...
5. DVD
눙물의 폭탄세일... 로 점철된 소장목록...
절대 세일찬스를 놓치면 안 된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한정판이랍시고 출시된 물건들이 참고 기다리면 할인으로 풀리니...
이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기분 좋은테... 결국 따져보면 악순환만 반복될 뿐...
몰락할 수 밖에 없는 흐름으로 가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하여튼 그래서 건진 물건 중 최고는 역시나 스파이더맨 한정판... 과 그 외 다수의 박스세트들...
나름 덕후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봐온 것들에 비하면 소박하다고 생각하지만...
또 이 기준을 다른 일반인에 비하면 그것은 또아니니...
하여튼 덕후는 맞는데...
모르겠어...
스스로에게...
분명 내가 좋아해서 모으고 그러는 것들인데...
손가락질 받을만한 짓을 하는 것인지는...(이 생각 자체를 덕후스럽다고들 하겠지... 혹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