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요~

아힝~

뭐시다냐... 이건...

24병 X 2

3주 점심으로 이걸 먹어야 한다...

왜 샀냐... 하면...

뭔 말이 필요한가...

보시라...

보너스로 포스터도 줌...

대신 받고 나서 아쉬움이...

난...

왜...

"많이 주세요"

이 말을 못 했을까...

이럴 땐 난...

내 소심함이 정말 싫다...

이런 건 정말 팬질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 돼... 에휴~

난...

이게 왜 갖고 싶었을까...

끼얏호~

내 생전 이런 성적은 처음이얏~!

소시지 갔더니 한 번 해 보라고 해서 호기심에 한 번 해 봤더니 단박에 이런 성적이 뜨네...

크헉...

팬질한 보람이 있구나...

그런데...

이런 성적(?) 받았다고 해서 이거 어따 써먹냐...

기쁨과...

허무함이...

공존하는 저녁이었다...

Posted by 夜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