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차오른다...
파란(2006~2012.7.9)/하루 2009. 6. 17. 22:41 |해 보러 가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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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낯설지가 않다... 생각해보니... 잘 먹었단 이야기 또 안 했네...
내가 참못 하는 거...
고맙다... 미안하다... 이 말 하는게 왜 이리 힘들까...
하여튼 그 날 먹은 계란국은 쵝오!!!
볶음밥은... 으음... 그저 그랬어요...(킥킥...다음부턴 계란후라이는 따로 주세요)
10년의 세월...
도심이라곤 하지만 이 곳을 떠올릴 때면 난 항상 섬이 생각난다...
사방과 단절된 느낌...
그나마 지금은 번화했다곤 하지만...
그리고 오락실을쫓아낸 부녀회의 힘은... 정말 잊지 못할 일...
하여튼 잘 먹었으니...
열심히 달려...
빨리 달려... 지는 해를 붙잡으려 한다...
다만넌 기다려주지않고...
일단 목적지는 도착...
그렇게...
바라만 보고...
떠난 님은 다시 오지 않으니...
또 밤이네...
외로운 밤이라 해도...
매번 이렇게 마음을 달래보려 합니다...
그래도 이젠...
통게통게하며... 10여일 후를 기대해봅니다...
너무 쫘릿쫘릿 몸이 떨려... 밤엔 잠도 못 이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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