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또 잃어버린 버스카드... 충전하고 딱 한 번 사용... 즉 만원 날림.

기억으로 세 장 째... 나 버스카드하고 연이 없나봐...

또 맛 간 이어폰... 어디 선이 끊어진 듯... 한 쪽이 들렸다 안 들렸다 한다... 이어폰 만 얼마 주고 산 거...

또 루X 장터... 세 개 정도 팔려고 내 놨는데 다들 바쁘신지 산다 연락주고 네 팝니다 했더니

바로 잠수... 왜 산다고 하셨나요... 그래서 끌어 안고 있는 물건들... 2만원 + a

이런 저런 일로 자꾸 돈 쓰라고 한다...

이발도 해야 하고... 약간의 생활용품도 사야 하고...

월말의 비애를 절실히 느낀다...

돈 없이 어떻게 안 되나...

파란 하늘만 바라 보며 돈벼락 떨어지길 빌어 본다....

덧.

돈벼락 하니 생각나는 인터넷 만화...

정말 벼락으로 돈벼락이라고 써주던 것이 기억난다...

그런 거 말고... 진짜 하늘에서 시퍼런 배추잎이 떨어졌으면 좋겠다...

아~~ 진짜 배추잎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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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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