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블로그 방문수가 평균의 방문수를 엄청 상회하던 적이...

평균적으로 10~20정도의 방문수였는데 유독 100을 넘긴...

블로그 초유의 일이었지만 그닥 기쁘진 않았다...

이유는 뭐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였다.

한 블로거가 계속 방문했던 것.(힘들지 않았을까...)

뭐 그렇게 내 블로그에 해 될 건 없지만 실상을 알면 그다지 기분이 좋지만은 않으니...

한 덧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런 이유로 내 블로그에 왔다간 블로그의 정보를 알 수가 없다.

바로 이것때문에...

한 번 이렇게 블로그방문란을 자신의 블로그를 채워버린 경우를 경험해서...

게다가 그 블로그 당연하겠지만 이상한 광고의 블로그... 기억으로는 다단계... 지금은 불량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괜히 내 블로그 와서 그런 데로 또 가실까봐 아예 없애버렸다.

그래서 죄송스럽게도 좋은 의도로 들러 주신 분들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할 따름이다...

하여튼 도대체 왜들 그럴까...

땀 흘려 일하면 안 되나... 아니면 정당한 방법으로 홍보하던가...

파란 블로그 사용하면서 가장 안 좋은 점.

유독 이런 블로그가 넘쳐난다는 것.

이런 와중에도 다행이라 생각하는 건...

덧글이나 방명록까지는 글을 남기지 않는다는 거...(아, 타자치는 건 힘들어서 그런가... 쳇.)

하여튼 네트의 폐해다.

그래도 이 블로그는 양호한 듯 하지만...

그래도역시나 광고 블로그다... 그리고 대개의 글도 여기저기서 퍼온 것들이고...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문시간을 보면 몇십초 단위로 방문한 걸로 돼있다...

도대체 무슨 짓인지....

괜히 이런 거에 걸려 들지 마세요...

덧.

서울방송의 트릭이란 프로그램을 본 기억이...

일단 재택근무로 간단한 워드작업이라고한다.

하지만 일을 하기 위해서 작업분량을 받아야 하는데 이걸 받기 위해서 업무량에 따른 계약금을 요구한다...

이 일에 걸려드는대개는 쉬이 직장을 구하지 못 하거나 그럴 형편이 되지 못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

그렇게 돈을 주고서라도 일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돈을 주면 상당한 기간이 지나서 일이 떨어진다.

상당한 기간...이 기간이 지나면 나중에 계약금을 환불 받을 수 없다... 계약 약관에 그런 조항이 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일을 하지만 이게 또 스팸메일을 날리는 것....

그런데 이렇게 억지로 스팸메일을 날려도 이게 된통 잘못 걸리면

스팸신고가 들어와서 그에 따른 범칙금(보상금인가?)을 받게 되면 결국은 이중으로 돈이 나가게 된다.

그냥 앉아서돈을 날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일을 해서라도 일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서도...

결국은 시작이 잘못된 일이기에...

제발 이렇게들 빠져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걸 보면 예전에 나도 이런 일에 빠질 뻔한 기억이...

다행히도 걸려 들지 않았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해...(생애중의 몇 안 되는 아찔한 순간)

정말 다행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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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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