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23, 29, 31, 33, 34, 44 + 40

기가 막히는 번호구만...

간만에 무려 9000원이나 꼴아박았는데...

그 결과는 참혹하네...

위안이라면...

1등이 없다네...

휴우...

월요일 또 몇 장 사서...

주말까지 희망의 티끌이라도 붙잡고 살아보자...

그 후엔 또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더라도...

지금 시대에 희망이라는 건...

로또뿐이다...

나라에선세금보다 더 쉽게 돈 벌어서 좋겠지만...

그만큼 서민들의 마음엔 희망따윈 더욱 존재하지 않게 된다...

여튼 로또보다 왠지 모르게 당첨확률이 더높을 것만 같아...

기대를 품고 산 연금복권이었지만...

기가 막히게 싹싹 피해간 화살 덕에...

또 꼴아박은 5000원 순식간에 한낯 종이쪼가리로 등가(?)교환 되버렸다...

버스정류장에선 금연...

하지만 그런 건 어디 개나 줘버려라는 식의 흡연자들의 행태들을 보고 있노라면...

내 안에 잠자고 있는 본능이 깨어난다...

조경가위 들고 저 담배 꼬나 문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숙면중...

출근 전철의 풍경...

큐피트가 되어 주겠어...

에어쇼 연습 중인 듯...

다만 아주 귀가 찢어진다...

딴데 가서 하면 안 되려나...

엉?!

어떻게 이야기가 오고 간 거지...

아하~!

카톡이로구나...

제길...

이러니 자꾸 혼자 뒤쳐지지...

어쩐지...

그럼에도...

카톡 설치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건...

아무래도...

평생 혼자 살 팔자인가보다...

먼 훗날을 떠올리면...

내 무덤 찾아줄 이 하나 없는 건 자명한 사실이로구나...

自繩自縛이로세...

人生...

세월 흐름이 이와 같음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루리질...

다음웹으로 바뀌었더라도...

덕후가 갈 곳이라곤...

결국 이 곳 뿐...

언제나 눈팅만 하지만...

어제 본 어느 정보게시판 글을 보고 울컥하는 마음과 함께...

첫 댓글이 내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댓글 추천 2 중에 하나가 나...

바람직한 버스정류장 광고...

다만 청바지메이커로만 알고 있던 캘빈클라인이...

속옷도???

바람직한 모습이라 밝은 낮에 한 번 더 사진 찍어볼까 하는 생각만 품고 있던 중에...

어느새 광고는 교체되었다...

제길...

요즘 보고 있는 애니...

휴대전화를 바꾼 뒤로...

다양한 기능을 실험하고자...

그 중에 하나인 동영상보기의 일환으로 하나씩 접하고 있는 애니...

그 중에 백미는 바로 이 마유비검첩...

올해 아직 본 애니 중 최고!(내 나름의 기준으로...)

뭔가 말도 안(?) 되는 설정에다...

넘쳐나는 고객서비스 장면...(무수정판을 구해야 했었는데... 제길... 화면이 하얀색으로만 나오는 장면이 있어... 어흑...)

블루레이 구입을 고민하게 하지만...(그렇다고 구입할 일은 없을 것 같다...)

http://oppaidaisuki.jp

이미 홈페이지 주소에서부터...

나의 올해 추천애니는 이것으로 하겠다...

언제나 그렇듯...

항상 게으름과 함께 하나니...

잠시 부지런했던 블로그 업로드는 "The Boys" 발매연기 소식에 사그라들었더라도...

그래도 오매불망하던 기쁨의 순간이 다가오니...

모두 두손 모아 찬양하고 찬미하라...

나에게 희망과 기쁨은 그들에게서 나오니...

덧.

제길...

아크 구입한 걸 후회하게 만드는 요즘이다...

아무래도 PSP DMB 튜너를 마련해야 될 것 같다...

칫...

아무래도 나에게 소니빠는 멀고도 험한 길이로다...

'파란(2006~2012.7.9)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44 23 13 4 32 10 + 20  (0) 2011.11.06
雜談 20111030  (0) 2011.10.30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2) 2011.09.29
coming soon...  (2) 2011.09.26
귀가  (0) 2011.09.16
Posted by 夜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