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버스 시행...

하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수서역...

이른 아침...

이 곳을 찾는다...

자전거 보관함...

무인보관함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시설이 마련된 곳은 메트로(1~4호선) 내에서 수서, 삼각지, 종합운동장 세 군데에서 일단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검색해 보니 도시철도공사(5~8호선) 내에도 몇 군데 있네...

하여튼 이용해보자...

일단자전거주차관리스템으로...

이용안내가 소개되어 있다...

첫 화면...

터치스크린...

보통은 이 화면이처음인데...

간혹 이용자가 안내/신청 화면 보고 그냥 가 버리면 안내/신청화면이 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아래에 첫 화면 가는 메뉴가 있으니...

안내/신청을 클릭하면...

무료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저bikepark.or.kr 주소를 찾으면 없는 페이지라고 나온다...

무슨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사이트를이용할 수없으니 다른 방법으로 회원등록을해야 한다...

회원 등록은...

1. 메트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거나...

2. 티머니를등록해 놓거나...

일단 나는 예전에 티머니를 등록해 놓은 게 있으니 그걸 이용한다...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이해한 걸로 이야기하면... 결국 메트로 홈페이지에 회원등록은 되어 있어야 이용가능하다...

메트로에 회원가입하기 싫으면 티머니가 등록되어 있거나...(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카드등록...)

휴대전화로 인증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확인하지 못 했음...

차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음...

그럼 이용하기 클릭시...

이 화면이 뜬다...

그러면 화면 옆에 있는 카드리더기에 등록된 티머니 카드를 댄다...

주의사항...

이 때 카드를 대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의 팁은 아래에서 다시 한 번 설명...(이건 일단 수서역에 한해서... 다른 역의 것들은 이용해보지 않아서 확인 불가...)

그러면주민번호 입력하라고 뜬다...

주민번호 입력...

3개 보관함이 비어 있다...

마음에 드는곳을터치하면...

해당 보관함에 보관할 수 있다...

3번 보관함 이용...

1층은 언제나 만원...

그래서 아예 맘 편하게 2층으로 이용...

이용방법...

저런 식으로 장착해서...

보관함에 쑤욱 밀어 넣으면 된다...

이 때 주의사항...

빨간부분을 보면 센서가 있는데 핸들바로 저 센서를 제쳐놓을 수 없으면 이용할 수 없다...

센서가 젖혀져야 자전거가 인식되니까...

그래서 이용안내를 보면 미니벨로의 자전거는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보다시피 이용가능...

즉 핸들을 높이던가 해서 저 센서를 젖혀놓을 수 있다면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자전거가 미니벨로라고 해서 포기하지않기를...

문 닫으면 보관완료...

그러면 안심하고 볼 일을 보러갈 수 있다...

바람은 모든 역마다 이런 보관함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파란 불이 들어온 게 이용중인 보관함인데...

이상하게도 불이 안 들어와 있는 건 뭔지 모르겠다...

분명 자전거가 보관되어 있으니 빈 곳으로 안 나오는 건데 정작 불은 안 들어와 있으니...

그러면 자전거를 보관했으니...

이번에 자전거를 다시 찾아보자... 라고 했지만...

크게 설명할 필요 없이보관했던 방법의 역순으로 하면 그만...

역시나 똑같이이용하기 화면 터치,

그러면 카드 대라는 화면 뜨고 카드를 읽으면 이 화면이뜬다...

터치...

그러면이 화면이 뜨고...

몇 초기다리면 보관했던 곳의 문의 자물쇠가 따지는 소리가 들리고...

그러면 문 열고 보관했던 자전거를 찾아가면 끝...

이제부터 아까말했던 오류에 관해서...

이용하기 터치 후 이 시스템 화면이 뜬 뒤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대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사용자로그인 옆의 확인을 터치한다...

그러면 저 오류 팝업이 뜬다...

그러면 역무원을 부르지 않고도 문제점 해결할 수 있다...

팝업창의 확인 버튼 터치...

그러면 윈도 바탕화면으로 이동...

여기서이 자전거관리시스템 프로그램인 zebike system 아이콘 더블터치...

그러면프로그램이 다시 실행되므로다시 이용하면 되겠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역무원을 부를 수 밖에...

부르면 2분 안에 온다고 했는데...5분 정도 있다 옵니다...

지나가면서 시스템 오류로 역무원과 이용객 간의 대화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2분 안에 온다고 하더니...

이 방법이 통하지 않아 역무원을 불렀더니 거의 5분이 지나서야 왔던 경험이...

그리고 또 다른 자전거 보관소...

역시 수서역...(수서역이 강남구에 해당되는지 몰랐다... 경기도가 아니었구나...)

이건 무료가 아니다...

1년에 만원이라...

이건 강남구청에서 실시하는 거라 강남구청을 통해 회원등록하고 해야 한다...

어둑해진 이 길을 자전거로 달릴 때면 나도 모르게 울컥해진다...

자전거보관함이 있단 이야긴 진즉 들었는데...

실제로 이용하게 될 줄이야...

20대의 보관함 밖에 없어서 이용 못 할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직은 매일 2~4군데의 빈 보관함이 발생하여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간혹 1~2군데만 비어 있을 때도 있어 조마조마하지만...

위에도 피력했지만...

역마다 이런 보관함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이용하고 있는 수서역의 상황을 보면 그렇게 많은 이용객이 있는 것 같지 않으니...

그래도 이용하는 사람은 잘 이용하는데....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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