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alk on the Hangdong railway...
파란(2006~2012.7.9)/하루 2008. 12. 14. 21:00 |동네 한 바퀴...(윤종신 11집 절찬판매중!)
항동기찻길...
기찻길 있는 줄이야 알았지만 걸어다녀도 되는지는 몰랐던 길.
베토벤바이러스 검색하다 걸린
구로그린빌라 -> 항동그린빌라 -> 항동-> 항동기찻길...
마음으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추워지는 이 겨울...
시린 마음 안고 쓸쓸히 다녀왔다...
멋진 사진들은 '항동기찻길' 검색으로...
나의 이 허접한 사진보다 멋진 사진들 많이 보실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다.
혹여나 이 글을 보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길 안내는 오~케이!
대신 맛나는 쵸코우유 하나 사 주셔야 한다.
대개는 천왕동 쪽에서 출발하시지만
난 거꾸로...
그래서 이번에 풀코스로 돌아보진 못 했다...
가다가 뒤돌아보면...
서울시라고 하지만...
기찻길 옆으로 내려와...(자전거 끌고 가서 덜커덩거림 피하기 위해...)
역광 싫어...(사진사능력아주즈질...)
여기도 결국 또 하나의 교회가 세워진다...
오른쪽 주황색 건물...
바로 앞에 교회 앞으로 시멘트로 도로 만드느라 한창 공사중...
여기도 이젠 시멘트도로다...
금강수목원아파트.
그리 깨끗해 보이진 않아요...
왼쪽은 동부제강건물.
그림방향으로 계속 가면 오류동역.
오시는 길 설명
1. 오류동역에서 출발
영풍아파트를 찾아오시면 된다. LPG충전소부터 걸어갈 수 있다. 거기서부터가 거의 풀코스.
2. 천왕역에서 출발
언젠가 올린 블로그주인 산책코스길 따라 오는 길대로...
경인로방향으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보면 바로 건널목.
대부분 이 천왕역으로 오실 듯.(검색하면거의 이 길을 알려주고 있다.)
돌아가는 길은...
기찻길 따라가면 빨간색 부분 꺾어지는 부분까지...
더 가면 KG케미칼이란 공장까지 가시게 되니 저 꺽어지는 부분까지만... 더 가셔도 상관은 없겠지만서도..
그림에서처럼 꺽어져서 나와서 6614(종점) 타고 나오시면 되겠다.
혹은 기찻길만으로 아쉽다면 공원가서 잠깐 더 걸으셔도 되고...
막상 글로 설명하려고 하니 잘 안 되네...
역시나 내 능력 밖의 일...
기차는 검색한 어느 글에서 보길 하루에 한 번 지나간다고 하는데...
시간은 알 수가 없고... 이건 순전히 보러 오시는 분들 운에 맡길 수 밖에...
(그런데 이 기차들 다 화물열차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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