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일어난 일....

소녀시대...

그냥 관심 밖, 나랑은 상관없는 일, 그저 그런 아이돌 가수, SM은 싫어....

그랬는데...

지난 일요일 저녁 난 그렇게 카드를 긁어 버렸다....

뭐에 씌였었을까...

예전에

세스나, 핑클 데뷔했을 때는 그저 얼굴로 승부하는 가수라는 편견으로 정말 그랬는데...

나 이것도 나일 먹어서 그런건가...

세스나 핑클 등의 나이를 따져보면 내 또래...(그래서별로였는지도...)

그런데 이 상황의 주인공들의 나이를 따져 보니 얼추 띠동갑(!).

정말 나이 먹어서 그런거니.... 그런거라면 어쩐지 나 너무 우울해지는 것 같아...

하여튼

소녀시대 CD 샀다고 하니 친구놈... "이 변태야!"...

그렇게 난 또 변태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여튼

우리구석파니의 눈웃음에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 그렇다고 늙었다고 놀리지 말아요 ♬

PSP에는 소시뮤비로... 우울하다 싶음 소시 뮤비를 보고 있습니다.(친구놈이 사람 정확하게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 도착한 소시CD 올려 본다....




상당히 앳되어 보이는...

지금보다는 훨씬...


소시의 리더. 태연.

소시 중에 그나마 가장 성숙해 보이는....



얘 눈웃음에 정말 녹아내립니다...

그리고 얘 검색해보니... 별명이 참....

제 마음에 드는 건구석파니...

나 왜 이렇게 되었죠????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지난 스타 골든벨 중에서......



같이 온 포스터.

이거 어디다 붙여둘까나...

덧.

그래서 요즘 머리에 소시 멤버들 얼굴하고 이름 매치시키느라 고생 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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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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