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을 이용하면서...
파란(2006~2012.7.9)/하루 2007. 3. 8. 22:00 |이전에 써오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파란 블로그로 넘어온지도 근 반년(?)
몇 개월 써본 느낌은...
네이버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얼마전 시즌2로 돌아 왔다는 네이버 블로그
보니까 멋있던데... 그냥 글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는 것...
꽤나 매력적으로 보였다.
다만 그럴 경우 글을 찾아 보는 게 힘들것 같다는...
메인의 글은 바로 볼 수 있는데 그 반면 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을 찾으려면 그 주인의 생각을 어느정도 읽고 있어야 나름 편하게 볼 수 있을 듯.
그래도 조금 더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네이버에 조금 더 점수를...
파란을 쓰면서 안 좋은 점.
광고블로그.
종교블로그.
유독 많다.
여길 다녀간 분의 블로그를 보면 멋지신 분도 많은데 반해
꼭 종교관련해서 한 분씩 꼭 있고
그리고 다단계 광고라고 해야 하나 그런 블로그도 유독 많고...
안 가면 그만인데 그래도 사람 마음이 그게 아니라서 한 번씩은 가보는데
가 보면 이거 또 낚였구나 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드니...
네이버에서는 그런 거 본 적이 없었는데...
다만 파란에서 느낀 점은
네이버랑은 다르게 조금 나이 드신 분들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느낌이다.
역시나 다녀간 분들의 블로그를 가 보면
자신의 카메라로 직접 찍은 멋진 사진들을볼 수 있다.
정말 부럽습니다.(만날 이상한 것만 찍어대는 날 보면 한숨만...)
일장일단이 있으니
다만 바람은 조금 더 멋진 글과 사진을 계속 올려 보고 픈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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