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소녀'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10.02.28 앙콘 - 23일차. 2
  2. 2010.02.11 이집 - 22일차.
  3. 2010.01.21 oh! - 21일차.
  4. 2009.12.20 공연 - 20일차. 2

완연한 봄날씨로구나...

자,

그럼 오늘도 달려볼까?...

가잣!

오늘의 출발점.

여기저기 들르다보니... 언제나의 출발점이 아니네...

대보름이구나...

노래자랑... 100여가지의 상품이 걸려있으니 참가 좀 많이 하시라 사회자가 그러시던데...

바리바리 짐을 너무 챙겼나보다...

가방이 너무나 무겁다...

어쨌든 달려...

점심...

스폰서 변경...

냉면~♪ 냉면~♬

하악...

여전히 외로이 혼자 반겨주는이 친구...

하악...

하악...

하악...

그런데 이거 왠지 낯설지 않은 이 느낌은...

습관.

자전거 엘리베이터.

성수대교에서...

그런데 오히려 이것보단 양화대교의 그것이 더 있어 보이던 걸...

여기도 괜히 하악...

드디어 도착!

이쯤 되면 왜 왔는지 아시리라 믿고...

왜 이리 사람이 많아 했는데...

소원만 모이는 게 아니었구나...

이걸 보러 또 왔어요...

우허허헝...

여긴 또엘프분들이...

신기한 광경...

그런데 이젠 내가 이런 걸 신기해 할 입장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되니...

왠지 모르게 가슴 한 쪽이 아려온다...

참고로 소원은 아니고... 트리플S분들인 듯...

올림픽 공원은 장관...

주말이 온통 아이돌팬 천지....

저 건축물 좌우로 해서 소원과 트리플S가 나눠진다.

당연히 난 왼쪽...

그런데 오늘은 첫콘보다 행사는 별로 없는 듯...

유일한 행사.(내가 보기론...)

사진을 찍어준다... 폴라로이드로...

OFFICIAL FANCLUB.

줄 서 있는 소원들...

뭐...

잠시 후엔 나도 저 줄에...

늦게 온 루저...

하나도 못 건졌다... 엉엉...

그런데 다 사려면...

10만원이 있어야 하네... 털썩...

공연시작까지 아직 2시간...

올림픽 공원 산책 중...

그래도 심심하진 않아...

정말 좋은 세상...

자...

이젠 자전거 맡기러...

그런데 문제 발생.

저번에 이용했던 무인보관함이 잦은 고장으로 사용중단되버렸다!!!

이거 어떡하지...

괜히 자전거 타고 왔나 하는 후회가...

잠실역 전체 무인보관함을 돌아다녀봐도...

있긴 하지만도저히 자전거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은 아니고...

어쩔 수 없이 바깥으로 나오니...

얼레... 비가 내리네...

한숨만...

이쯤되면 절반은 포기하는 심정으로...

콘서트장에 마련된 물품보관소로 가본다...

다행히도 받아준 자전거...

이번엔 저번과 다르게 카메라등을 직접 소지할 수 없게 봉투를 나눠주지 않고

직접 보관하는 방식을취해서...

저 뒤로 보이는 비닐봉지 행렬...

어쨌든 슬슬 공연시각은 다가오고...(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자, 입장이다...

※ 역시나 이번에도 공연 중 모든 촬영은 금지되어 있기에...

공연 종료...

또 아쉬움만...

유일하게 찍은 사진...(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감시자가 있어서...

공연 종료 후 방황하는 소원들...

전철을 타고 갈까, 자전거로 갈까 하다가 자전거 선택...

그 선택으로... 엉덩이 아작나고... 무릎도 아작나고...

오늘을 있게 한 물건...

득템

유일하다시피한 이번 콘서트 전리품...

야광봉...

공식상품인지 짝퉁인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겉보기론 공식상품과 똑같음...

또 죽어라 저 야광봉만 흔들어대다 왔음... 끼얏호!!!!!!!!!

* 앙코르...기대를 저버리지 않음

* 3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왜 이리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는지...

* 이번에도 패배한 스탠딩티켓...

* 돌출무대는 60%의 성공...

* 가장 기억에 남는건...

유리가 날 봐줬어~~~~!!!!!!!!!!!!!!!!!!!!!!!!!!!!!!!!!!!!!!!!!!!!!!!!!!

* 여전한 탱구의 hushhush...

*여전한 유리의 폭풍간지...

* 여전한 막내의 여신스러움...

* 여전한 효연의 땐스...

* 여전히 미친 외모...윤아...

* 여름엔 콘서트하지 말자... 시카야...

* 써니써니써니... 왜이리 귀엽니...

* 수영이는 무슨 일 있는거니... 힘든거니...

* 항상 그랬지만... 나에겐 언제나 최고인... 티파니...

* 내 뒤에 있던 형님 혹은 동생 혹은 친구의 끝없는 "제시카~!!!", "권유리"의 외침은 대단...

* 관객들의 힘없는 앵콜요청은 여전... 5번 이상을 크게 못 외치네...

* 조련의 여왕, 탱구... 오늘 콘서트가 더 재미있을 거라니... 오늘은 못가는데 말이다...

* 막내랑 탱구는 내가 있던 돌출무대 전혀 오질 않네... 어흑...

* 그래도 저번보단 훨씬 가깝게 보아서 좋았어요... 다들 몸매가... 너무해...

* 배렛나루... 유리... 이건 루머입니다!!!!!!

* 항상 하는 후회... 오늘도 패배자는 웁니다... 또 보고 싶다... 어흑...

* SM은... 반드시!!! 콘서트영상 블루레이로 내놓습니다... 제발 좀...

특히나 태연제시카써니티파니유리효연서현수영윤아~♪ 이건 절대로 실려야 함...

결론은...

지금은소녀시대. 앞으로도소녀시대. 영원히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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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 21일차.  (0) 2010.01.21
공연 - 20일차.  (2) 2009.12.20
Posted by 夜漢
: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oh!

써니의 코멘트 中 - "내 심장을 흔들어줘서..."

제가 오히려 더 감사합니다...

제 심장을 흔들어줘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의 유일한 웃음과 즐거움...

지금은소녀시대!

앞으로도소녀시대!

영원히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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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oh!!!!!!!!!!

드디어!!!!!!!!!!

이번엔 10장 사랏!!!!!!!!!!!!!!!!!!!!!!!!!!!!!!!!!!!!!!!!!!!!!!!!!!!!!!!!

SM...

내가 신용카드 만든 걸알아버렸구나....

집에 오니 이런 떡밥이 있었다...

게다가...

티켓도 놓치고...

오늘은 팬으로서 실격이다...

28일까지...

일주일이...

통게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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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오늘은 어딜 가냐 물으시면...

뭐 잘 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자,

가자!!!!!

오늘도달려~

새단장한 안양천 합수부 지점.

이런 날씨에도...

자전거 타시고 운동도 하시고...

잠시 쉬어간다...

다행히도 바람이 내가 가는 방향으로는 안 분다.

내가 가는 길을 날씨도 알아봐주고 날 축복해주는구나...

쉬는 시간.

역시나 겨울철에 차가운 몸 녹이기엔화장실이 최고!!!

그런데 도둑놈들이 많아서 그런지 히터기에 빨간 글씨로 저렇게 해 놓고 철로 단단히 박아놨다.

별 걸 다 가져가나보다... 하긴 도로에 있는 그 벽도 떼가고, 하수도 구멍도 떼가는 세상이니...

냉면~♪ 냉면~♬

반포대교.

묘한 친구가 이 추운 겨울에 저러고 앉아 있네...

그런데 너 어디서 많이 본놈인 듯...

저 친구들이떠올랐음.

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하악

왜냐구요???

하악~

하악하악

왜냐구요???

하악하악...

추워보이는 한강...

가만히 구경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조금 춥다...

주린 배를 채우고...

그대와 발을 맞추며잔차를 타고~♪

하악

왜냐구요???

하악

그냥 가면 아쉬우니

이젠자전거 타고 다닐 적마다의 습관...

여기도 하악...

이런 추세라면 한강의 모든 다리를 보고 하악거리게 될 것 같다... 어흑...

여기도 추억이 있구나...

작년 여름 나와 함께 이 곳을 찾아와 주었던 H군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큭큭...

드디어 도착.

예상보다 30여분일찍 도착.(4시간 예상했는데...)

끼얏호~!!!!

정말 오고 말았다... 어흑...

대조적인 행렬...

이유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 뭐...

자,

근데 이제 문제다...

타고 온 자전거 어디다 보관할 것이냐... 날은 슬슬 어두워지고..

도착하면 어떻게 해결되겠지 했는데...

너무 안이했던 것인가...

올림픽공원내 물품보관소는 만원...

지방에서 올라오는 팬들을 미처 생각하지 못 했다...

결국 잠실역까지 오게된 나...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잠실역으로 오는 건데...

그래도 어떻게 구겨넣었다.

요금은 기본 2시간에 2000원(대형) 추가로 시간당 1000원씩 인 듯.

자, 다시 올림픽 공원으로...

슬슬 해는 지고...

펜싱경기장으로 가는 길...

나이 좀 있으신 어르신(50대쯤 되어보이시는 여성분.)이 체조경기장을 물어보시네...

마침 펜싱경기장이 체조경기장 바로 옆이라 나를 따라오시라 했다.

그러자 그 분

"콘서트보러 가시나봐요?"

"네~"

"누구~?"

"아, 소녀시대요~(부끄부끄)"

"아~! 난 조용필..."

뭐...

이런 만남이 있었더랬습니다...

나도 나중에 나이 먹고이 어르신처럼 좋아하는 공연 보러 다니고 그럴수 있을지...

잠시 먼훗날의 덕후를 떠올려봅니다...

다시 펜싱경기장...

아까보단 사람도 많아지고...

날도 어두워지고...

공연시작까지 아직 꽤 시간이 남아 있으니...

잠시 주위를 방황...

Official Fanclub Event Booth...

포스트카드를 받고 싶었지만... 1시까지 선착순이었던 것을 받으러 오기엔 나에게 무리였다...

그래도 나름 몇 개 획득.

이 차 파실 때 저에게 연락 좀...

광고 절반이 윤아양 광고네...

여긴 이미 파장분위기라 하나도 못 챙겼다...

아까들를 껄... 어흑...

위대한 탄생...

조용필옹 콘서트도 같이 열렸다.

그래서 유독 어르신모습들이 많이 보였었나보다...

이렇게 아직도 팬들이 찾아주시는 걸 보면 역시나 조용필옹이신 듯...

이쯤 되면 조용필옹과 소녀들 동급???

그리고 필수아이템도 하나 구매.

야광봉 5000원(뭐, 이리 비싸!!!)

망원경은 3000원(살까말까 고민했지만 패스)

오늘 들어가게 될 입구...

이 앞에 계신 분들...

다 나랑 동지구나... 크크크큭...

슬슬 이제 들어가자...

통게통게하네..

공연시작(그림출처 : 연예가중계에서...)

- 공연 중 모든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 중 사진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진찍으러 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때부터...

내 정신은...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다...

꺄악

~!!!!!!!!!!!!!!!!!!!!!!!!

사실 기억나는 건 이것 밖에 없어...

정신 놓고 소녀들 바라보느라 허우적대고 있었으니... 어흑...

대충 소감 정리

*스탠딩은 진리... 어흑

* 역신 단듀는 단듀... 크큭

* 2시간 30여분을쉬지 않고 달림... 대단

* 사실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도 매일 한 두개씩의 스케줄이 있어서 공연에 대해서 약간의 걱정이 있었는데...

그런 걱정은 다날려버림... 최고

* 유리... 하악

* 태연이는...변태연 인증... 크큭

* 막내는 그저 여신...

* 시카가조련 좀 하는 듯... 다들 잘넘어가...크큭

* 수영이 춤 틀렸다고 하는데... 글쎄

*써니는sunny sunny...대다수가 수영이가 말 잘한다고 하는데 전 써니가 더 잘하는 것같아요.히힛

* 효연이는 춤 좀 추는 듯... 오오

* 윤아... 미친 외모... 맞는 말씀... 하악

* 미영이는... 참 이뻐요... 노래도 잘 하고... 나한테 항상 당신이 최고에요!!!

* 디어맘은... 눈물이 흘러...

* 앵콜 연습 좀 합시다, 팬 분들... 앵콜 외치는 게 힘이 없어... 다들 쑥스러웠던 듯... (나도 그랬지만...)

* 노래는 거의 다 한 듯. 1집, 미니 1집, 2집, 그 외 여기저기 불렀던 노래들... 팝도 많이 하고...

* 게스트로 온 함수처자들... 하악... 팬들 호응도 최고

* 콘서트 전 들려오는 이야기로 소녀들 단독콘서트가 아닌 SM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이건 루머.

물론 SM 소속 가수들만 온 게 사실이긴 하지만...

* 공연 중간중간 나오는 영상들 모두 대박!!! 제발 DVD로 나와랏!!!

* 특히 소녀들 이름 들어간 노래... 제발 다음 앨범에 실리길... 제발...

* 내 옆자리에 앉았던 여성 분...

공연 매너 좀...

쉴새 없이 핸폰질...

분명 공연 중 그런 것 하면 강제퇴장 시킨다 그랬는데...(결국 혼났음...큭큭)

* 내 자리 별로인 듯. 통로 옆 자리다보니 쉴 새 없이 들락날락하는 관객들...

난 쉬 마려운 것도 참고 계속 앉아 있었는데...(방광 터질 뻔...)

* 그래도 자리 괜찮게 잡은 듯.

내가 있는 쪽으로 다들 친히 한 번씩 와주셨으니... 소녀들을 바로 2~3미터 앞에서 보게 될 줄이야... 특히나 막내야...엉엉

* 혼자라서 많이 걱정했는데... 그건 기우...

많은 분들이 혼자 왔음. 특히나 놀란 건 다양한 연령대... 난 내가 그나마 나이 많은 축에 속할 줄 알았는데...

액면가로 따져보면 중간 쯤(사실 조금 더 위겠지만...)되는 듯... 큭큭

* 또 다른 내 옆자리에서 좋아라 하시며 박수 쳐주시던 형님... 멋져버려.

대단원의 막...

다들 쉬이 떠나질 못 한다... 나도 마찬가지...

girls' generation - intothe new world

사실 콘서트 가기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망설였는데...

그 망설임 다 날려 버려준 소녀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어흑...

거의 맨 뒤 쪽에서찍은 사진...

이렇게 계속 공연이 끝났음에도 아쉬움을 떨쳐내지 못 하고 배회...

사실 이런 사진도 못 찍게 하던 걸 간간히 몇 장 찍음...(그래도 강하게 못 하게 하지 않아 감사.)

이젠 떠나야 할 시간...

물품 보관소가 있었단 말인가...

아쉬움만 남긴 채...

공연 후 서로들의 소감이 여기저기 들려온다...

"야, 내일 암표라도 사서 보러와, 대박이야!"

"유리... 쩐다 쩔어..." 등등

아~ 우리 소덕들 어쩔껴...

돌아가는 길... 잠실까지 걸어가야하는데... 막차가 아슬아슬...

아~ 그런데 다음 주면 크리스마스구나...

뭐 나랑 상관없는 그런 빨간 날인 걸 뭐...

나름 오늘 고생한 놈...

어서 집에 가자...

아쉬움은 뒤로한 채...

득템 1.

야광봉 5000원.

죽어라 저것만 흔들어대다 왔음.

득템2.

핫팩.

스파오 가서 옷 한 번 사야 할 듯...

득템3.

금발이 너무해 북클릿.

다음 목표입니다.

저 도장 찍고 핫팩과 북클릿 받아 옴.

망해버린 이벤트... 큭큭큭...

오늘은 성공했으려나...

감동의 쓰나미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에도 여전히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밀려드는 후회...

돈 없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19일 콘서트만 예약했던 거... 徹天之恨입니다...

오늘 콘서트...(지금 한창 공연 중일 듯 합니다...)

정말 다시 또 가고 싶은 마음만 간절한 지금 이 순간입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암표라도 사서 말입니다...

티켓을 예매하고...

주위로부터 걱정어린 시선들을 느끼고...

공연 보러 가기 전까지도 망설이고...

그런 것들 모두 날려버려준 소녀들...

후회는 없습니다!!!

당신들을 좋아하게 된 것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덧.

오늘의 한마디...

"소녀들은 뵨태오덕소덕도 소리지르게 만든다..." 하악...

그리고...

역시나 스탠딩은 진리... 뼈저리게 느끼고 왔음...

아,

그리고 자전거 타고 가던 길...(그래서 전화 오는 줄 몰랐었습니다.)

친히 전화까지 주셔서 격려의 말씀해주신 DF님 감사합니다. 어흑...

또 다녀온 소감 물어봐 준 H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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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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