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소녀'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08.03.27 방송 - 3일차. 2
  2. 2008.03.17 멤버 - 2일차. ver1.1 4
  3. 2008.03.14 입문 - 1일차. 4

소녀들. 그 세번째 시간...

뒤늦게 소녀들에 빠진 나...

그래서 그동안 소녀들이 나온 방송을 찾아 헤매이길... 도대체 몇 주가 흘러버린거냐...

소녀들 은근히 방송 많이 했네... 라디오에 공중파에 각각 가요순위 프로그램 등등...

그 중에서 이제 소녀들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라기 보다 내가 본 순서를 정리...)

알아둘 점은...

순전히 개인적인 사심으로 본 것이기 때문에 딴지는 되도록이면 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그림의 권리는 각 방송사에 있나?

그네들한테 있을테니 유념해주시길...(아놔 잡혀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아무래도 팬의 입장에서 이야기되기에

소녀들을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은그냥 가볍게 봐주시거나 뒤로가기를 클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기 불편한 인터넷신조어에 대해서도...(사실 쓰는 저도 꽤나 불편하답니다...)

아무래도 소녀들 관련해서 그런 용어들이 너무 많아서...

특히나 애칭쪽으로는...(그리고 이 이야기는 1일차에서 이야기했기에...)

하여튼 이 글 크게 봐서는 이 카테고리는 본인의 순전한 팬의 입장에서 시작한 글들입니다.

그 점 알아주시고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비판하실 내용은글을 쓴저에 대한 비판이라면 무슨 말을 하시던 간에 상관없지만...

소녀들 비판 내용이라면 사양하겠습니다.

소녀들 비판할 거라면 그냥 혼자 속으로 생각하시거나 정 아니시라면 저에게 하셔도 좋습니다.

그 부분이라면 비판받게 할 거리를 제공한 제게 잘못이 있는 거니까...

하여튼 이 맘 알아주시고 재밌게 혹은 가벼이 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소녀... 학교에 가다: 2007. 7. 27 ~ 9. 21, 총9화

http://mnet.mnet.com/NProgram/girls/?bidx=girls(다시보기 가능 회원가입 없이도...)

소녀들 준비부터 데뷔까지의 모습의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

풋풋하고 발랄한 소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소녀들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봐야 할 프로그램...

사족 - 소녀들에 빠지지 않았다면 절대 보지 않았을 그런 방송...

공중파에 익숙한 나는 케이블의 이런 방송내용이랄까 형식이 조금은 낯설게 다가와서...

그리고 보면서 느낀 건 왠지 데뷔까지의 모습이짜여진 각본처럼 흘러가 중간중간 위화감이랄까 하는 것도 조금 있고...

뭐 그래도 이미 콩깍지가 쓰였으니 그냥 예쁘게 봐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욱 크지만...



MTV 소녀시대 : 2007. 9. 28 ~ 10. 1, 총 11화

http://pg.mtv.co.kr/girlsgeneration

이건 소녀들 각 멤버별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걸 주 내용으로 한 프로그램...

수영편과 태연편이 2화로 나눠져서 총 11화... 아무래도 이 두 내용이 멤버 전체가 나오다보니 그런 듯...

추천하자면 내가 미역이 팬이라고 하는 걸 제쳐 두고서라도 티파니편을 추천...

나 이거 보고 안 듣던 퍕숑을 듣기 시작했다...(SM은 미역이도 메인보컬로 올려줘라... 올려줘라...)

그리고 본방 외에도 behind story 영상도 있는데 이 역시 나름 보는 재미가 쏠쏠...

위 두 프로그램이 케이블이라는 한계도 있지만

그보다는 케이블라는 또 다른 장점으로 소녀들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다.

그리고 온전히 정말 소녀시대만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공중파의 여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기에

소녀들 팬이 되고자 한다면 이 두 프로그램을 봐야 진정 소녀들 팬으로 거듭나리라...

그리고 소녀들이 나온 방송을 따져 보자면....

아무래도 능력 밖이라 네이놈삼식인에게 도움을 요청.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401&eid=5fFrg3hGnFzhPRvhLJTGGmLOlAPA4ija&qb=vNKz4L3DtOsgw+K/rA==

중에서 맨 아래 답변으로 대체...

하긴 챙겨 보자면 정말 끝이 없다...

대신 이 중에서 직접 본 걸 중심으로 나름 볼만한 방송들을 이야기해본다...

아, 가요프로그램은 과감히 생략....(이거 이상한데 가수인데 가요프로그램을 제외하다니...)



스타골든벨... 대국영방송인 한국방송에서 수신료 받아서 만드는 프로그램...

이방송 PD가 탱빠라 소녀들이 꽤나 자주 출연...

다만 지난(3.22) 방송에서 S모그룹과 미역이를 이상하게 엮여서 팬들사이에서 엄청 욕 먹는 중...

하긴 그전에도 퀴즈보다는 스타띄우기 위주의 방송과 토크 위주로욕 먹고 있지만...

그래도 소녀들이 자주 나와서 이쁜 모습 보여주니 그걸로 봐준다....(이게 무슨 결론이냐...)

추천은 2008. 2. 2(170회), 2008. 3. 1(174회)를 추천...

170회는 전 멤버 출연... 눈물 쏟는 탱이를 볼 수 있다... 174회는 눈물 쏟는 셩이를...

사족 -정작 이걸 보면서 웃게 되는 건김신영양 때문에 웃는 경우가 많으니....

이 골빈벨의 진정한 숨은 주인공...(요즘에는 유채영양도 한 몫 하시는 듯...)


놀라운대회 스타킹... 웃기는(?) 혹은 기이한 재주하나 있으면 돈 백만원 벌어가는 프로그램....

이것도 소녀들이 자주 나오는 프로그램.

하긴 이쁜애들이 나와서 즐겁게 웃어주고 가니 아무래도 게스트로 자주 불려가는 듯...

추천은 2007. 9. 15(34회), 2008. 1. 26(52회), 2008. 2. 16(54회)

34회는 굴욕파니를... 52회는 전 멤버 출연에 거기다 소녀들이 출연자보다 우월함을 볼 수 있고

54회는 그림의 미역이를 볼 수 있어서....(이건 완전 개인취향으로다....)



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 만원으로 일주일을 산다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시츄에이션 코미디 프로그램....

이건 나중에 안 사실인데 MBC와 SM간의 불화가 있었던 듯 한데 .. 이건 그 전에 방송된...

그래서 MBC에서는 소녀들 노래하는 걸 전혀 볼 수가 없단다... TV에서... 라디오는 잘 나오지만...

하여튼 소녀들 중 임현실양을 전면에 내세워서 임현실양 중심인 듯.. 그래도 간간히 소녀들이 다 나와 주기에...

이건 따로 추천할 필요가 없는...

방송 2007. 10. 6(193회)와 2007. 10. 13(194회)만 보면 됨.

사족 -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방송프로그램 중 하나...

처음 시작은 일반인을 대상으로조그만 코너로 돈의 소중함을 알려주고하 한 게 목적이었는데

지금은 그 취지를 잃어버린 지 오래고 그저 연예인들만 나와서는...

(정말 만원갖고 사는지 의문이기도..)

특히나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그저 개인기만 보여주면 뭐든 가격흥정이 이뤄지고 거기에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음식을 사먹는 걸 보면...

하여튼 슬슬 끝을 봤으면 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지만....

이번 임현실양편을 보고 왜 이 프로그램이 계속 유지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보면서 그저 좋아라 했으니...

팬들에겐 방송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아무래도 그 인기가 유지되는 듯하다...

하여튼 팬이면 무슨 방송인들 안 보겠냐만...

(하긴 그 모습도 어차피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제안하자면 어서 빨리 화해해서 다른 멤버로 한 번 했으면 하는 게 지금의 솔직한 생각이기도...

(이번에 미역이를 어떻게 안 되겠니...)

그리고 본 것 중에서 조금 더 하자면...

해피투게더... 임현실양이 자주 나온 듯...

이건 2008. 1. 31(31회?) 임현실양과 미역이가 같이 나옴... 그저 좋다... 흐흐흐

아, 케이블에서 하나 더.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두편 밖에 보질 않아서 어떤 프로그램인지 전혀 파악 안됨...

게다가 케이블...

이건 2008. 1. 12. 전 멤버 출연. 그 전에도 7명이 나온 적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오히려 낫다.

미역이의 막말 방송의 시초(?). 이것도 그저 좋다... 흐흐흐

마지막으로 현재진행형....



소년소녀가요백서100 매주 17:00 ~ 18:00

http://km.mnet.com/NProgram/boygirl100/?bidx=boygirl100

매일 방송되는 해삼킴과 황미역이 진행하는 가요순위프로그램...

케이블이 안 나오는울집 환경으로 도저히 닥본사 할 수 없는 프로그램...

케이블 설치를 꽤나 고민하게 만듬...

하여튼 지난 연말부터 미역이가 진행하는데 그저 보면 볼수록 좋다는...

게다가 같이 진행하는 해삼킴과 호흡도 어느 정도 잘 맞아가고... 나름 보는 재미 쏠쏠...

추천은 2008. 3. 21(92회)... 바로 탱이가 게스트로 출연... 아주 제대로웃겨 주고 가셨다...

리달태연... 최고.


못말리는 결혼... 영화를 원작으로 시트콤으로 옮겨온 프로그램...

여기에는 셩이와 깝율양이 나온다...(그림에서 누군지 한번에 찾으시면 당신은 소녀팬.)

언제부터 나왔는지 잘 모르지만 소녀들 인기가 오르는 것인지 출연장면이 조금씩 많아지는 듯....
추천은 2008. 2. 11(64회). 역시나 소녀들 전 멤버 출연에 나름 비중있게 나오기도...

불광동 7공주 전설의 시작이다...

그리고...

라디오는... 너무 많다... 정리가 안 될 정도로...

특히나 소녀들 라디오 나와서 뭔 놈의 노래를 그렇게 많이 불렀는지...

소녀들 나와서 부른 노래들만으로 CD가 만들어질 정도니...

(다다음주 쯤에 받게 된다... 응?! 이게 뭔 소리... 이건 그 때 가서 알려드리겠다... 헤헤)

게스트도 꽤 많고... 이 부분은 과감히 생략...

하나 추천하자면 바로 어제 방송(2008. 3. 26)인데 SBS의 파워FM의 22시부터 하는 이적의 텐텐클럽...

탱이와 미역이가 나와서 아주 퍕숑으로 달달 녹여놨다...

적극 추천. 이왕 보려면 보는 라디오로 다시 보시길... 역시 방송을 아는 리달태연...

추가로

언제 방송인지는 모르지만 테이의 뮤직아일랜드에서 미역이가 부른 stickwitu... 이건 정말 강추.

이 와중에

팬들에겐 정말 기쁜 소식...

탱이가 라디오 DJ를 하게 된 건...

MBC FM4YOU에서 20시부터 진행되는 친한친구에서 조정린양을 대신해서 DJ를 하게 된 건. 4. 7부터...

정린양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탱이는 열심히 합시다...

덧.

토이의 유희열님도 라디오 DJ복귀!!! KBS로...

아놔 이거 라디오 달고 살아야겠네....

이상 얼추 소녀들 관련해서 방송을 정리해봤는데... 오히려 더 정신 없는 듯...

게다가 쓰면서 보니 얘네들 가수인데 너무 버라이어티 쪽으로 몰아버린 게 너무 강한 듯...

노래 훨씬 잘 하는데... 웃기는 거보다...

그래도 뭐 소녀들 나온다고 하는데 그저 볼 뿐...

요즘에 정말 모든 스케줄이 소녀들 따라가는 듯...

정신차려야지 하면서도 자꾸 빠져드니...

큰일이야............

소녀들 빠심 영원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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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지난 글에 이어 그 두번째 시간...(이게 무슨 강의도 아니고...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겄다...)

오늘은 각 멤버 소개와 조금의 별명 소개로....

떼거지(?)로 일단 승부해 주시는 우리 소시 아이들.

다행히 같은 소속사 남자아이돌가수들보다 그 수가 적어 다행...

원래는 한 명씩 그림 찾아서 하려고 했는데...

뭐 그렇지 귀찮은 제 버릇 어디 남 주겠습니까...

그래도 이 그림이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서...

1. 태연

꼬꼬마 리더, 멍탱이, 탱구, 탱이...

2. 써니

순규, 숭규(본명이 이순규...)

3. 유리

유뤼(티파니 발음대로...), 깝율...

(까불거려서 그렇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한 방송에서 이 말을 써서 그런 것 같은데...설마 손 써서 없애버린 건가...)

4. 티파니

얘 별명은 검색 활용... 제일 많아... 다 하려면....

유명한거만 하자면 띨파니, 구석파니, 긴잔파니, 핑크파니 등등... 심지어 별명 설명하는 동영상까지 돌 정도니...

내가 좋아하는 별명은 긴잔파니...(긴장되요를 잘 발음하지 못 해서 긴잔되요라고 해서...)

5. 수영

식신 수영, 셩...(식신은... 잘 먹는다고 해서...)

6. 서현

케로로서현(이 아이 케로로 팬이란다... 나도... 대신 난 케로로 캐릭터 상품만....)

7. 효연

꽉효, 효랭(티파니가 효연이를 부를 때... 효랭이라고...-미쿡(?)식으로 발음해서...)

8. 제시카

정시렝(심심타파때문에..), 시카, 싴병장...

9. 윤아

사스미...(눈이 예쁘다고...), 임현실...(방송트로피의 금을 직접 확인한다고 깨물어봐서... 또는 임윤아 여신인건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라는 뜻도)

번호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리더를 중심으로 시계방향순서대로...

대략적으로 해봤는데... 너무 성의가 없다...

그렇다고 그냥 스크랩 해오는 건 또 싫고 해서 해 봤는데...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다음은 또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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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소시 관련해서 한 팬사이트 가입.

그 곳에 올린 내 글에 달린 덧글...

사건개요는...

소시 팝컴필레이션 앨범이 하나 있다.

팝송은 정말 취향이 아니라 살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처음 회원가입시 원하는 포스터를 준다고 해서...(그리고 적립금 2000원도...)

마침 소시 리패키지 앨범이 발매되었는데 그 포스터가 정말 예뻐서...

그게 그냥 갑자기 갖고 싶어서...

그래서 가입을 하고 주문을 했는데...

제길... 신용카드 결제와 적립금으로 결제를 했는데... 잘못 해서 적립금이 날아가버렸다...

다시 내 이름으로 주문하자니 적립금을 못 쓰게 되니...

그래서 생각난 게 아버지(아버지 주민번호을 기억하고 있어서...).

바로 아버지 이름으로 가입하고 물건 주문까지 완료...

그러면서 요청사항란에

"소시 포스터 많이 주세요"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아버지께 잘못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어쩌랴...

혼자 딴에는 또 웃기는 상황이라...

가입한 팬 사이트에 이 이야기를 올렸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달린 덧글들...

결국 불효자인 난 이제 아버지를 덕후로까지 만들어버렸다.... 이런 天人共怒할...

아버지. 죄송합니다....
대신에 나중에 꼬옥 울 소시같은 애들로 꼭 새액시로 들일 수 있도록....(그게 가능키나 하겠냐만은....)

목표는 온 가족을 소시팬으로 만들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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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3월이 시작되면서....

네 그렇습니다.

이 블로그 주인은 소시에 폭 빠져드랬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 팬심을 이기지 못 하고 기어이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 가고 싶은 마음 애절해서...(뭔가 변태스러운... 뭐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나 아직은 오빠팬이고 싶다!!!

자 그러면 그네들에게 다가가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은

앞서 이야기도 했지만 명백한 아이돌 그룹. 즉 공략대상은 10대 위주이다.

다만 아이들 인기가 워낙 인기인지라 그 연령대가 너무나 높아져서...

그래서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워 하는 내 또래를 위해....

첫 글로...

어느 정도 알아두어야 할 말들... 즉 외계어(혹은 인터넷신조어)

아시는 분들은 그냥 다음에 올라올 글들을...(언제 어떻게 될 지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에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적응하기 힘들다...

잠자고 일어나면 새로이 생겨 나는 말들...日新 日日新 又日新이라 하니...(조금 안 맞는 표현이지만...)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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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움직이는 짤방의 줄임말.

짤방 : 짤림 방지의 줄임말. 사진게시판, 자료게시판과 같은 게시판에서 글만을 올릴 때, 그 게시물이 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는 없지만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띠우는 행위 또는 그러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의미.

플짤 : 이건 네이놈에 안 걸리네... 그러면 제 추측으로... 움짤과 같으나 움짤은 소리가 없는 반면 플짤은 플래시 파일등의 영상으로 소리까지 포함된 걸 주로 말하는 듯...


일코 : 일반인 코스프레의 줄임말. 자신이 이런 걸 좋아한다는 걸 티내지 않기 위해 마치 보통 일반인처럼 행세한다는 걸 말함.


지못미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의 줄임말.


뭐밍 : 뭐임의 오타. 오나전과 유사.


아오안 : 아웃 오브 안중의 줄임말.

크리 : 결정적인 혹은 치명타를 뜻하는 크리티컬(Critical)의 약자. 어떠한 상황에 ~크리를 붙이면 설상가상처럼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는 것을 말함...


흠좀무: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의 줄임말.


정줄놓: 정신줄을 놓았다의 줄임말또는 정신줄을 놓은 사람.


킹왕짱: KING, 왕(王), ZZANG 의 세 단어가 합쳐진말.


우왕ㅋ굳ㅋ : 킹왕짱과 유사.

닥본사 : 닥치고 본방 사수의 줄임말로HD고화질인 본방을 사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

열폭 : 열등감 폭발의 줄임말.

의미 출처 : 네트 검색.(주로 네이놈...)

------------------------------------------------------------------------------------------------

위 중에서 내가 가장 그 뜻을 알기 어려웠던 건... 크리...

네트에서 크리크리 그러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 외에도 많은 말들이 있지만 더 쓰고자 하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주로 가는 팬사이트에서 자주 보이는 말들로 선정해 그 뜻을 조금이나마 정리를 해 보았다...

하여튼 이 정도 말들은 알아먹어야 아이들 관련 글이나 영상 등을 찾아 보고 그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안 그러면 절망과 좌절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 할 지도...

도무지 알아먹을 수 없는 말로 점철된 블로그의 포스트와 팬사이트의 덧글들을 보면 드는 자괴감에 빠지게 되면 정말...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조금은 누구나 처음 봐도 딱 의미가 통할 수 있을 정도로 하면 안 될까...

이 말들을 모르면 소외되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게다가 어느 건 아주 본말까지 없애려고 하니...

이건 진화라기보다는 오히려 한 발 물러서는 느낌이니...

키보드치는 게 힘들더라도 그냥 다쳤으면 좋겠어...(그런데 그렇게 손가락 까딱하기 힘들어서 어떡하니...)

하지만 이런 말 하면서도 어쩌면 나도 이런 거에 길들여져서 잘못 쓰는 말들도 많을텐데... 특히나 오타는....

일단 시작한다고 이렇게 끄적이긴 했는데...

과연 제대로 될 것이냐....

하여튼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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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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