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소녀'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08.10.13 블마 - 11일차. 4
  2. 2008.10.06 소래 - 10일차. 4
  3. 2008.09.06 해외 - 9일차. 4
  4. 2008.07.07 텔미 - 8일차. 2

모으고 모은 소녀들 포스터, 브로마이드...

뭐...

과연 이 빠심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이냐...

1집 포스터...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게 어디냐...

그저 감사하게 받았다.



1집 포스터.

역시나...

사실 1집 사면서 포스터 받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smtown winter 포스터...

여기서 단번에 소녀들 찾으면 당신은 이미 소덕후...

이건 앨범 사서 준 게 아니라 소녀들 앨범 사면서 때마침 그 쇼핑몰에서 포스터 주기 이벤트가 걸려 있어서...

소녀들 포스터 엄청 받아놨다...



1집 리패키지 BABY BABY...

너네들 사람들 맞니?...

내 방 벽에 붙어 있던 영화포스터들을 제치고 그 위에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이 포스터 하나 더 받으려고 아버지를 소덕후로 만들어버린 불효자는 그저 이걸 보며 헤롱거립니다...



굽네 브로마이드... 3종류가 있다.

이걸 받으려고...

굽네 전화해서...

아직 포스터 주나요? 네.

그러면 미역이껄로 주세요. 네.

그날 시킨 순살치킨은... 모두 또 아버지가 다 드셔야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흐흑... 너무 느끼해...

2번 더 먹어서... 나머지 2종을 챙기고 싶었지만... 그러면 불효하는 것 같아서... 포기...

하지만 아직도 아쉽다...



메이플스토리 3종세트.

메이플걸로 나선 소녀들...

그래서 넥슨에서 멋지게 이벤트 하네...

전국 100개의 PC방에 이 포스터 3종을 배포하니 가서 받아가라네...

이야... 배포가 된다는 그 날... 집에서 가까운 PC방 검색하고...

버스를 타고... PC방 가자마자...

소녀들 포스터 주나요? 네.

하나 받아들고 PC방 30분 앉아 있다가 왔다...

몇 년 만에 가는 PC방이었는지...

내가 이용할 때는 30분 이용했으면 반값 받은 걸로 기억되는데... 시간 요금으로 그냥 받아버리네...

뭐 그래도 포스터 받았으니 그걸로 땡.






굽네 2차 브로마이드...

이거능...

한 친구 집으로 놀러 간 날...

그놈이 친구들 왔다고 저녁을 사 준다네...

그 친구 집 가는 길에 눈여겨 봐두었던 굽네치킨점...

고민할 것도 없이 졸랐다... 굽네 먹자고...

측은하게 바라보던 친구들...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친구를 위해 기꺼이 굽네를 먹자고 하네...

전화를 든 친구...

소녀들 포스터 주나요? 네.

그러자 내가 옆에서 찔렀다... 이왕이면 2장 달라고...

그러자 친구놈...

집에 조카가 있어서 그러는데 포스터 2장 주시면 안 될까요? 2장 드리겠습니다...

졸지에 난 친구놈 조카가 되버렸고...

그래도 뭐 포스터 2장 받아왔으니 그걸로 땡.

그리고 지난번에 시켜 먹은 순살보다는 이번에 먹은 쌀베이크가 훨 낫네...

그리고 이 포스터는 현재...

줄곧 내 책상에 자리잡고 있던 데스 바이~ 니나 포스터를 대신하고 있다...



미역아, 탱구야...

그저 애낀다...

아직 못 챙긴 포스터...

데뷔 싱글 포스터... 이건 팬들 사이에서 레어취급 받는 듯...

그리고 엘리트 브로마이드가서 받아 오곤 싶지만... 차마 그건 못 하겠다...

어쨌든...

다음에 나올 앨범 포스터나 잘 챙겨보자꾸나...

어디서 사야 되나...

빨리 나오기나 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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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뭐든지 이젠 자연스러운 느낌...

너희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어쩌다 알게 된 시흥갯골생태공원 가는 길...

1시간도 안 걸리네...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소래포구...

때마침 들리는 첩보...

이 때를 놓치면 안 된다...

또 달렸습니다.

지난 점프구로축제 때 즈질카메라의 능력을 몸소 느끼면서도 다시 또 그걸 들고 다녀왔습니다...

행사장 도착...

아직 시작은 아닌 듯...

제8 회 인천소래포구축제.

시작은...

정치인들의 자기 자랑 시간...

어쨌든 도착했으니 어디 앉을까 탐색 중...



어린이합창단...

정치하는 아저씨들 자기 자랑 다 했는지 얼추 끝나고 썰물 빠지듯이 사라지시네...

옳거니... 바로 앞자리로...(귀빈석에 앉아있던 분들 대부분 일어남...)

앞자리라 좋아라 했는데...

저 지미짚 아저씨... 미워...

어쨌든 가깝다.

계속되는 공연...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모두 패~스



그리고 불꽃축제...

짧은 시간이었지만 멋지네...



편집하고 보니 이건 별로인 듯 하고...



본격적인 축하공연 시작...

먼저 AJOO의 공연이 있었지만... 과감히 패스.

그림은 트로트가수 장소라님.

백댄서분들과 멋드러지게 노래 불러 주고 가시네...

문제는...

본인 곡 3곡 부르시고... 트로트 메들리로 대여섯곡 부르시고 들어가셨는데...

사회자 나와서 하는 말...

"여기서 앙코르 안 청할 수가 없죠"...

사실 장소라님도 이것까지 생각은 못 한 듯 했지만...

그래도 이번에도 멋드러지게 불러 주고 가시네...

이때부터 불안불안한 마음 새록새록... 낚인 건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면 시간을 보냈는데도...

사회자 나와서 불안하게 운을 떼는데...

"여러분이 이 곳에 모이신 이유, 그 소녀 분들이...(여기까지 말 했을 때 낚인 줄 알았다...) 늦어지네요"

후덜덜... 고민되었다... 계속 앉아 있느냐 마느냐...

그러더니 사회자 임시방편으로...

소녀들이 늦어지는 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이디어를 하나 내시네...

"늦어지는 동안... 관객분들의 장기(춤)를 보여주세요... 그래서 호응도 높으신 분께... 사회자 권한으로 소녀들과 악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어요"

3초간 움찔....

이걸 나가 말아? 응?

어쨌든 이미 익히 소심함을 드러냈기에 나갈 일은 없었고...

3분 정도 올라오시고 춤을 보여주시는데...

오호라 그림 속의 분...

소녀들의 소녀시대 춤을 제대로 보여주시네...

(후문. 남자분인 줄 알았는데 팬사이트 가니 여자분이란 말도...)

이래도 시간은 안 가는지...

"몇 분 더 올라오세요." 하시는 사회자...

울 소원분들 우르르 올라가시네...

다들 막춤 보여주시고... 비보이춤도 보여주시고...



그러다 다음 순서...

박상철님 등장... 바로 소녀들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1회때 오셨을 때 막 데뷔하셨던 때라 1곡 밖에 없었다고 하시더니...

무조건, 자옥아, 또 한곡(모르는 노래...) 불러 주시고 가시네...

그리고 난 보았어요...

끼야아아아아아~~~~악....

앞자리인 관계로... 무대바로 옆에 마련해 논 대기실(천막)로 들어가는 소녀들... 꺄아악.. 꺅꺅...

그 뒷태만으로도 이미 난 흥분 상태...

슬슬 정신은 케론성 갈 준비 완료...

그리고...

두둥!

끼야아~~~악

느끼시라...

(즈질카메라의 수준을... 여실히 느낀 이 못난 카메라... 좋다... 허리끈을 졸라메라...)

동영상은 첫 곡만...

다 동영상으로 할까 고민했지만... 이 작은 화면으로는...(하긴 이래나 저래나 즈질화면은 똑같은데...)


BABY BABY



줌으로 땡기고...

최대한 손 안 떨리게 해도...

역시나 야간촬영은...

카메라... 꼭 바꾸고 말리라...



저 지미짚...

제일 후회되는 오늘을 만들게 해 준...



계속 흔들리는 손각대 야간촬영으로는...

줌 포기...



지미짚에 가려 보이지도 않는 효랭이...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빠밤.



그렇게 떠나가는 소녀들...

그리고 돌아오려는 정신...

난 당연히 소녀들이 마지막인 줄 알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화장실이나 갈까 하면서 화장실 방향으로 가는데....

끼아아아아아아~ 악....(오늘 비명 엄청 지름....실제로 그러지 못 하고... 블로그에서...)

비록 어둔 밤이었지만...

아까 말한 대기실 천막에서 나오는 소녀들... 빛나는구나~

바리케이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차마 여명의 눈동자는 못 찍고...)

다른 소원분들과 같이 바로 2미터 앞의 소녀들 보고......................

아~ 이래서 팬들 자기 가수들 공연 끝나고 바로 튀어나가는구나... 느끼며...

나, 바로 2미터 앞에서... 미역이 걸어가는 거 보구요... 으음 같이 걸어가던... 순규인가...

하여튼 미역이 보고서... 정신줄 놔 버렸어요.... 으헝...

돌아오면서 든 생각은...

소심한 이 성격... 거기다가 "티파니" 라고 소리 한 번 질러봤으면.... 하는 후회만...



그러다 돌아가는 중...

공연은 계속... 나몰라 패밀리 분들 오셨네...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래도 역시나 매너 좋으신 분들은 끝까지 남아서 즐겨주시고...

김제우님... 내년에 백보람님이랑 결혼하신다네... 축하합니다.

그렇게 흥분의 밤은 지나갑니다...



돌아오는 길...

소래포구...



자전거 야간 운행은 위험.

일교차가 큰 요즘은...

안개 무서운 걸 느끼고 왔다...

바로 1~2미터 앞이 안 보이니...

그래도 이 와중에 이 미친 소덕은...

아까 어둠속에서 코 앞에서 본 미역이 떠올리며... 야밤에 '끼악' 비명 지르며 돌아왔습니다... 헤에~...

감상은...

소녀들 최고...

하지만 역시나 이런 행사는... 마이크 상태 불량... 노래도 준비대로 안 나오고...

게다가 탱구 컨디션 안 좋은 듯 하고...(팬들이 보는 눈은 똑같은 듯...)

역시나 조그만 공연이다보니... 매너 같은 건 없고...(팬들이 아닌... 이건 일반인을 위한 공연이라...)

그리고...

매너리즘이랄까...

3번의 소녀들 행사 관람...

분명 소녀들 봐서 좋은데... 이렇게 블로그로 마무리 할 때면...

과연 내가 이 블로그포스팅을 위해서 가는 건지 하는 의문도 들고...

그래도 후회를 하면서도

소녀들 본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달리네...

그리고...

매번 어째 소녀들과 가까워지는 느낌?(푸헷...)

이쯤 되면...

다음 목표는...

팬사인회가 되면 최종진화인건가...(팬사인회면 바로 코 앞이다... 정말로...)

어쨌든

그래도...

소녀들 보고 와서 좋았어요~ 유후~

그리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소녀들...

저 그림에 나온 것보다...

100 x 천, 만, 억보다 마니마니 예뻐요...

모든 잘못은 저에게 있으니 저에게 돌을 던지세요...

덧.

사회자분 이쁘신 분이었는데...

관객들 제대로 낚을 줄 아시네...

사회자 권한으로 악수 해 준다는 말... 거짓부렁이었음...

올라가서 춤 춘 분들 어쩜 좋아...

덧.

공연 도중.

소래포구...역시나횟집들로 인해... 약주 한잔씩 거치신 어르신들...

정신들을 나처럼 저 케론성에 두고 오셨나보다...

장소라님 노래 부르며... 같이 놀아요 하시는데...

이 어르신들 갈지자 걸음 걸으시면 무대로 정말 같이 놀러 나가려하시니...

바로 제재 들어가는 경찰들과 진행요원들...

술 하시더라도 제발 그런 추태는 안 부리셨으면 좋겠어요...(그 자갈밭에서 곤히 자는 분도 계셨으니 뭐...)

경찰들 쪼금 부러웠다...

바로 무대 앞에서 소녀들 봤을텐데... 끝나고 갈 때 길 뚫어줄 때도...

덧.

가장 중요한데...

소녀들... 소녀시대는 9명이랍니다...

융이가 많이 바빠요...

덧.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구나...

블로그는 온통 소녀들 이야기...

과연 나 1~2년 후에도 지금과 같을까...

그리고 그 때 가서 지금의 이 글들이 과연 부끄러운 글이 될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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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블로그에 소녀들 관련 글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간만에 소녀들 이야기로...

지난 플아 경험의 결과물.

받고 보니 하나 더 살 걸 하는 후회가...

DVD의 뮤비 화질은... 하드에 있는 영상의 화질보다 못 했지만...

만족하는 건 조그만 컴 모니터보다... 그래도 큰 TV화면으로 볼 수 있었다는 거...

홍콩버전(혹은 대만버전)

뭐가 맞는지는 모르지만...









가사지만 따로...

한국 것과 똑같다.



대신 이렇게 지네말로 번역된 가사지 동봉.

궁금한 건...

저 가사들이 우리말 발음 그대로 옮겨 놓은 건지 아니면 뜻으로 번역해 논 건지 알고 싶다...


속지...

역시 똑같음.



가사지 조금 당겨서...

아마도 뜻대로 번역해 놓은 것 같은데...



CD.



DVD.

속지 내용의 그림과 같은 그림 사용.

이게 아니었으면 전혀 살 이유가 없는...



보통의 CD케이스...

대신 2개의 CD가 들어가는 케이스로...

마치 VCD처럼...



반대로 제껴서...



내용물.

지네말 가사지. 울나라말 가사지. CD+DVD



울 나라 버전과 비교.



어느 쪽이 홍콩 버전일까요.



울 나라 버전은 저게 앞 면...(내가 갖고 있는 걸로...)

사실 국내에서 두 종류로 발매가 되었기에...

그래서 이렇게 딴에는 두 종류 다 갖은 거라고 만족 중.



뒷 면...



종이케이스가 있고CD케이스가 들어가는 형태.



쭝국어를 번역하자면...

소녀시대 최고!(이 말 믿으면... 당신은 이 블로그 주인과 똑같은 정도의 지식수준...)



중국한자는 어려워...

한자만 본다면 일본쪽 한자가 나은 것 같아...

이하는 DVD내 BABY BABY 화면 캡쳐...

윤아.

이름은 지네들 발음 나는대로 갖다 붙인 듯.



티파니.

우리 발음대로 읽으면 체분니...

재네 발음대로면 티파니고...



태연.

원래는 泰姸. 앞에 태만 다르네...


서현.



유리.



제시카.

역시나 읽으면 결서잡... 우리말대로 읽지 맙시다...



수영.



써니.

얘도 읽으면 산니... 하여튼 우리말대로 읽지 맙시다...



효연.



소녀시대.



소녀시대...

오로지 TV로 뮤비 한 번 보기 위해 구입한 이 물건...

미쳤구나...

그래도 이 뵨태소덕후는 TV화면의 소녀들 보면서...

헤벌레 그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니...

이 물건...

생애 첫 해외구매물건이구나...

대단한 의미의 물건...

하긴 소녀들에 안 빠졌으면 전혀 상관없는 물건이겠지만...

새삼 느낀다...

빠심은 위대하니...

항상 지름신은 너와 함께 하리니...

팬질 하면서 느낀 것...

돈도 필요하다는 거...

뭐 돈으로 관심 끌려고 하는 게 아니라...

미치면 별의별게 다 관심 대상이고 다 갖고 싶어지니... 미치지 않고서야...

게다가...

간혹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선물 등의 이유로도...

어쩌다 TV에서 본 장면...

팬클럽 정도에서 돈을 모아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장으로 찾아가...

그 출장음식하는 차 불러서 스태프 한 끼 식사 해결해주고...

그 스태프들촬영하면서 힘들다고 양말이며(옷 등을 못 갈아 입으니 양말이라도..)음료수 등등까지 해주고...

요즘은 저 정도까지 팬들이 하는구나 하는 걸 새로이 인식시켜준...

전혀 몰랐다... 그저 개인적으로 선물만 해주겠거니 했는데...

그 주변까지도 신경쓰는 걸 보니...

열정이 존경스러울 따름...

이 미천한 팬은이런 블로그질이 전부라 그저 미안하구나...

그리고 내 열정은 거기까진 아직 먼 이야기 같아... 괜히 부끄럽고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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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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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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