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머물 숙소로 가기 위해...

미나미센주에 있는...

아쿠세라호텔에 가다...

JR미나미센주역...

출구가 여기 하나...

나오면 저기 빛이 비추는(?) 곳으로...

갔을 때는 공사중이었는데...

아직도 공사중이려나...

이길 끝에서 좌회전...

그러면 도쿄메트로 미나미센주역이 나온다...

바로 역 앞의 오카모토상점...

육교로 올라간다...

육교를 건너서...

아래는 전철 지나가는 길...

육교를 다 오면 저 멀리 아쿠세라 호텔이 보인다...

건너온 육교...

미나미센주역앞육교...

호텔로 가는 길에서...

사거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여기서 모든 저녁을 해결했다... 아리가또...

육교에서 5~7분여를 걸으면...

바로 이깨끗해보이는 건물이 여행기간동안 머물 아쿠세라 호텔...

자동문...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일본은자동판매기가 참 성황인듯...

호텔 머물 티켓(?)도 저 자판기(이용권이라고 써 있는 것)에서 표를 뽑아서 결제...

난 인터넷으로 예약한 종이를 내밀며 결제하려고 했더니...

저 자판기를 가르키며 표를 뽑으란다...(당황...)

하여튼 머물 날짜에 맞게 표를 끊고 그 표를 내밀며... 체크인완료...

(다른 물품도 똑같이 표를 끊어서 물품 구입... 그냥 돈으로 바로 사는 게 아니다...)

그리고 하나 더...

좌우로 있는 신발 보관함...

저것도 헤맸다...

어떻게 번호 맞추는지 몰라서...(뭐라고 설명은 해주는데... 참...)

아, 호텔요금은

기본 1박 3550엔, 단 3박이상이면 1박에 3150엔...(1인실 기준)

카운터...

난 그냥 호텔이라도 그냥 모텔정도(한 5층정도의 건물...)로 생각하고 갔는데...

의외로 10층짜리 건물에...

직원도 거의 2명 이상이 상주하고...(청소하는 아주머니도 따로 있고...)

현관 바로 앞에 있는 컴퓨터...와 주류 자판기...

아마도 인터넷은 10분에 100엔이었던 것 같다...

오락실 기계처럼 돈 넣는 구멍이 있다...(사용해보지 않아서 속도 같은 건 모르겠음...)

1층...

정수기...

정수기도... 참...

하여튼 공짜는 없음...

그냥 일회용 컵으로 먹는 건 상관없는데...

페트병으로 물 뜨려고 하면...

카운터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바로 나온다...(정수기 앞에 거울이 붙어 있어서 카운터에서 바로 체크 가능...)

몰랐는데 정수기에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그것도 한글로...

처음 가서 목은 마르고 물 마실 데는 없고 해서 자판기에서물을 사 먹었는데...

둘째날 보니 저기서 물을 마시길래 옳다거니 하고 물 뜨러 갔더니...

귀신같이 알고 나와서는...

물 떠 가면 안 된다고...(아... 창피해...)

목욕탕...

지금 시간은 여성전용...

목욕탕은 교대로 돌아가면서...

그래도 남성 사용 시간이 더 많다...

자판기...

물 먹으려면 여기서 사서 먹어야 한다...

밖에서 사 오던가...

세탁기와 건조기...

이것도 공짜는 없음...

세제도 100엔인가 주고 사야함...(물론 자판기에서 먼저 표를 끊고...)

세탁기는 1회(30분)에 200엔...

건조기는 10분마다 100엔...

엘리베이터안에서...

온갖 안내문...

5층...

내가 머문 5층은금연구역층...

아쿠세라 호텔은 금연층과 흡연층이 나뉘어져 있어서...(애초 예약할 때 잘 체크...)

게다가 여성전용층도 있다...(9, 10층은 여성전용...)

깨끗해...

화장실과...

다른 객실...

깨끗해...

각 층마다 있는 세면대, 온수기, 전자레인지...

머물 동안 참 고마웠던 온수기...

물 사먹기 아까워서...

저 온수기로 물 받아서 하루동안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그렇게 물을 마셨다...

돈 없는 자의 서러움...

내가 머물 513호...

바로 옆의 514호는 2인실...

작어!!!

딱 한 명 누우면 끝!!!

언젠가 제주도에서 머물렀던 모텔과는 천지차이...

여긴 더 비싼주제에... 침대는 커녕...

키가 크거나 덩치가 좀 있으신 분들은 정말 불편하겠다...

나한테 딱 알맞았던 방 크기...

구성가구...

TV,냉장고, 에어컨... 끝.

처음 들어갔는데...

아무리 불을 켜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이거 어떡해야 하나...

카운터에 물어 볼 수도 없고...(말이나 통해야 묻지...)

그래도 내 머리는 폼이 아니었나 보다...

키에 달린 막대기와... 버튼 옆의 구멍...

정답이었다...

저기에 막대기를 꽂아야 방 전체의 전원이 들어오는 것이다...

(굳이 키에 달린 막대기가 아니더라도상관없다... 저 구멍에 맞으면볼펜 같은 거 끼워 넣어도 된다...)

TV는 샤프...

첫날만 해도 삼성이었는데...

셋째날에는 TV교체...

HD화질을 경험할 수 있었다...(일본도 내년에 디지털로 전환...)

그런데...

난...

일본와서...

놀러와를 본다...

AV는...

이것도 하루종일 하기 하던데...

안 보는 게...(모자이크가 화면의 절반... 뭐 이래...)

숙박기간동안... 거짓말 안 하고... 5분도 안 봤음...

냉장고...

그리고 알다시피 일본은 아직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제품을 사용하려면 110V용 돼지코를 갖고 가야한다...(다이소에서 2개 천원에 팜)

베란다도 있지만...

이건 뭐...

없는 게 나을지도...

베란다에서 바라 본...

일단...

아쿠세라 호텔의 장점...

1. 깨끗하다...

2. 목욕탕...

단점은...

교통이랄까...

하지만 교통이라고 해도 자신이어디로 관광할 지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니까...

그래도 미나미센주로 JR과도쿄메트로, 츠쿠바익스프레스가 지나가니 의외로 편할 수도 있고...

관광지도 미나미센주 근처라면...

우에노, 아키하바라, 아사쿠사등은꽤 가깝다... 특히나 센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또센소지에서 또 조금(?) 더 걸으면 우에노이니...

대신...

호텔 주변이...

의외로...

노숙자가 좀 있다...(그런데 일본은그냥 전체적으로노숙자가 많은 것 같으니...)

밤에는 그냥 숙소에 쳐박혀 있기...(갈 데도 없으니 뭐...)

또...

숙박비도... 조금 비싼 편인 것 같기도...

주변에 다른숙박시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많음...

조금 시설이 겉보기로 봐서 조금 그래보여서인지 몰라도주변 숙박요금은 2000엔대...(내부는 안 봐서 모르지만...)

느낀 분위기로는울 나라 동네 여관 같은 분위기...

하여튼 일본여행에 도움주신 분들의 조언(?)으로선택했는데...

만족... 가격만 조금 비쌀 뿐...(그래도 막상 또 보면 비싼 편도 아니지만...)

시설 등은 깨끗하니 좋다...

다만 주변 분위기가 조금...(밤에는 음산한 분위기... 큭큭큭...)

별로 평하자면...

별 세 개에서 세 개 반정도...

내 경우로 따지면...

일단 교통이...

내가 다녔던 곳이 거의 신주쿠나 이케부쿠로에서 출발하는 게 많았는데...

그걸 고려하지 못 해서...(애초에 몰랐으니...)

신주쿠나 이케부쿠로에서 다시 미나미센주로 들어가야 했으니 그게 마이너스로 작용...

그리고 물 마음대로 못 떠가게 한 거에서 또 조금 마이너스...

그 외에는 다 좋았음...

특히 목욕탕은...(다만 목욕탕은 사람이 많으면 안 좋다... 기껏해야 최대 6명이 동시 사용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 참조...

http://www.accela.co.jp/index.html

인터넷 예약은 여기서...

단, 카드 결제 없음...(포스트 작성 현재...)

아,

팁 하나...

예약하면 가운하고 타올(샤워타올, 세면타올2개), 면도기, 칫솔과 치약을 준다...

그리고 사용한 타올은 하루에 1번씩 교체해줌...

그런데 이 가운하고 타올 주는 게 항상 주는지는 모르겠음...

(가물가물하지만... 다른 어느 분 글 작성한 걸 보면 인터넷 예약자한테만 준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타올도...

내가 갔을 때는 이벤트라면서 하루에 한번씩 교체해줬는데...

항상 해주는지 모르겠음...

하여튼

이용시 체크하시길...

타올... 이것도 빨아서 쓰는거 일이더이다...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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